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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스러움과 신세대적 감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2019년 02월 06일 (수) 01:50:26 김정은 기자 kje@newsmaker.or.kr

전통 한옥의 독특한 아름다움은 창호의 문양에 의해 극치를 이룬다. 창호는 창(窓)과 문(門)의 기능을 합친 한옥 특유의 건축구조다. 출입문, 채광창, 통풍창의 역할도 함께 한다. 문살의 모양에 따라 띠살, 꽃살, 용(用)자살, 아(亞)자살, 만(卍)자살, 팔각문살 등 여러 문양이 있다.

김정은 기자 kje@

한옥의 창호유리에 새겨 넣은 전통문살을 신세대적 감각으로 디자인하여 문양을 인테리어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예나의창은 원목으로 생산하는 중문과 장식문에 매우 합리적인 디자인 감각으로 재탄생시킨 전통 문살의 문양을 접목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경림하우징의 상표이다. 김경림 ㈜예나의창 대표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한지와유리 가공 방식으로 문살의 변형 최소화
▲ 김경림 대표
예나의창은 원목(천연목재)을 가공하여 문틀과 문살문을 생산하고 있으며 디자인에서부터 생산 판매 설치에 이르기까지 인테리어창호의 모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경림하우징의 전통 문살 창호전문 브랜드다. 1993년 유리를 수작업으로 면취 가공하여 조립해서 제작하는 중문장식에 활용되는 베벨드 글라스 생산업체로 시작한 김경림 대표는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생산, 직접 시공, 확실한 사후 관리 등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09년 경림하우징과 (주)예나의창을 설립했다. 한옥 인테리어 관련 전 품목, 전 공정 생산 인프라를 구축한 (주)예나의창은 현재 현관문, 방문, 창문, 3연동중문, 문창살을 비롯해 창호에 삽입되는 유리, 부대소품 등을 제작 및 공급하고 있다.

김경림 대표는 “모든 디자인을 자체 개발하는 예나의창은 유리에 한지를 바른 후 하루 동안 건조시키는데, 한지를 바른 유리와 또 다른 투명유리 사이에 문살을 끼운후 페어유리로 만들어 살문을 완성한다”면서 “페어유리 가공 방식의 도입으로 장시간이 지나도 문살의 변형을 방지하고 문살 사이사이에 먼지 끼임, 한지 오염으로 인한 재시공 등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 공정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경림하우징은 대부분의 업체에서 8자 이상 길이의 원목은 취급하지 않는 반면 경림하우징에서는 전 공정생산 시스템을 통해 17자까지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예나의창 상표를 등록하여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방법으로 전통살문에 살을 조립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진행중인 예나의침실 상표등록 또한 기대가 크다고 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하루의 피로를 에너지로 충전시킬 수 있는 나만의 침실을 갖고 싶어 한다는 생각으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잠자리만큼이라도 친환경적인 자재로만 구성하여 침실을 꾸며 안락한 분위기는 물론 우리 몸에 있는 독소를 배출하여 건강한 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친근한 자재와 이로운 물질들로 구성하는 디자인으로 연구하여 출시예정이다. 특히 원목문의 경우 합성 재료와 달리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고 내구성도 좋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세월의 흔적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방문 한 세트를 시공하면  화분 한 개를 키우는 것과 같은 효과를 지닌다고 하여 최근 원목문을 찾는 고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예나의창은 차별화된 품격있는 인테리어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벤치의자, 소파, 침대 등의 가구는 물론 편백나무 문살 디자인을 활용한 찻상,좌탁, LED 등박스, 소품함, 회접시, 캄포나무도마 등의 인테리어와 가정소품도 선보이고 있다.

예나의창, 예나의침실 보급을 위해 전국 각지에 가맹점 모집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필리핀, 뉴질랜드, 미국 등에도 호평을 받으며 수출을 진행한 예나의창. 이에 프랜차이즈 사업 문의가 쇄도하면서 김 대표는 전국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 중이다.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연세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여성최고경영자과정, AMP1기를 수료하기도 했다. 김경림 대표는 “앞으로 원목으로 생산 가능한 더 많은 아이템과 디자인개발 그리고 공장을 확장하여 경림하우징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을 취급할 전국 대리점을 모집하여 예나의창이라는 상표로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며 “각 대리점에는 본사와 같은 업무체계를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며 마케팅을 공유하여 각 지역별 우선권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청주, 대전, 밀양, 포항, 김포, 서울·경기, 제주도 등의 대리점이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본사 공장 전문 인력이 만들어내는 우수한 품질력의 상품라인업에 친환경 자재로만 침실을 디자인하는 ‘예나의 침실’이 더해지면 더욱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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