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사진=최창윤 기자)

(호남=뉴스메이커 최창윤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자체 복지사업 종합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0만원을 수상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영암군은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영암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1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복지전달체계 개편 부문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구축분야, 의료급여 사업 분야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4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4500만원을 받게 됐다.  

또 전남도 주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문평가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보임으로써 명실공히 복지우수 선도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영암군의 복지위상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 

군 관계자는 “2014년 5개 부문 수상을 계기로 내실 있는 군민 복지증진을 위해 ‘풍요로운 복지영암, 명품 영암’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군민이 만족하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 맞춤형 통합서비스 발굴, 민간복지자원 활성화, 기초생활보장 실효성 제고 등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노력들이 가시적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