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성 교수 초청 "감성과 소통의 리더십"강연 모습(사진=영암군)

(호남=뉴스메이커 최창윤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지난 26일 군청 왕인실에서 송하성 교수를 초청해 ‘감성과 소통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21영암포럼을 개최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소통의 수단은 “유머와 솔직함에 있다”며 공직에서의 경험담과 소통의 효과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리더십의 방향을 다각도로 조명해 긍정적인 리더십의 유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송하성 교수는 전남 고흥 출신으로 성균관대 경제학 학사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수료한 후 파리 소르본느 대학원 경제학 박사를 취득하고 미국 조지타운대학 로스쿨을 졸업했다.  

제22회 행정고시 합격 후 20여년을 행정공무원으로 재직해 왔으며 현재는 대학교수로 활동하면서 교육과 경제 분야 관련 강연을 하고 있다. 

한편 ‘21영암포럼’은 주민의식 함양을 목표로 군민과 기관·단체 임직원,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73회째 개최하고 있으며 지방자치와 경제, 문화, 환경, 건강 등을 주제로 군민에게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