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8.18 일 08:08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경제·CEO
     
“국내 최고의 자동차 전문 배터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2018년 11월 06일 (화) 19:13:46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산업 리서치 기관인 IBIS World에 따르면 2017년 리튬배터리 시장 규모는 약 9억2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발표하고 있으며, Market Insider는 2022년 리튬이온배터리 시장이 677억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차성경 기자 bibecars@

2017년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생산 확산에 힘입어 리튬 수요도는 2017년 238 LCE kt(Lithium demand by application)에서 2025년 약 2배 이상 증가한 534 LCE kt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전기자동차 외 에너지저장장치 및 전기자전거에 사용되는 리튬배터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미래 리튬이온배터리 시장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차량용 배터리의 혁신 ‘토르 배터리’
▲ 최기수 대표
차량용 배터리 전문기업 케이와이피의 행보가 화제다. 지난 2014년 설립 이후 최고급 자동차 배터리를 생산해온 케이와이피는 최근 리튬인산철을 사용한 고성능 ‘토르 배터리’로 세간의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케이와이피가 선보인 토르 배터리는 일반 차량용 납 배터리에 비해 무게가 1/4에 불과하며 방전율이 우수하고 혹한 속에서도 성능저하가 일어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저전압으로 방전이 일어나더라도 배터리 내부가 손상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긴 수명을 보장한다. 최기수 케이와이피 대표는 “차의 수명처럼 배터리 수명도 오래가야 하는데 토르 배터리는 설계수명은 더욱 길지만 실사용 악조건으로 아주 소극적으로 수명을 잡아도 최소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영하 20도에서 영상 75도의 온도 범위에서 사용가능할 정도로 그 범위가 넓은 것은 물론, 일반 납산 배터리의 방전율이 0.5-3C인데 반해 토르 배터리는 25-100C를 자랑할 정도로 매우 높아 적은 용량과 무게로도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다. 방전이 빠른 만큼 충전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충전으로 인해 엔진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어 차량의 컨디션이 상승한다는 것이 최 대표의 설명. 이러한 우수한 강점을 가진 토르 배터리는 자동차 무게에 예민한 레이싱카는 물론 승용차, 화물트럭, 농사용 이동장비, 수상 오토바이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케이와이피는 ‘2018 코리아혁신대상’ 배터리산업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최기수 대표는 “배터리가 충분한 양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차량의 컨디션이 달라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면서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었을 경우 일반 납 배터리는 7시간 이상 차량을 연속 주행해야 완전히 충전이 가능하지만 토르 배터리는 동일 차량으로 한 시간만 주행해도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협업 통해 캠핑카용 배터리 시장 선도
최근 케이와이피는 토르배터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중이다. 그 일환으로 선보인 것이 바로 캠핑카용 배터리. 케이와이피가 개발한 토르 캠핑카용 배터리는 고방전 셀에 기존 인산철 배터리보다 두 배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초장수면 캠핑카 배터리다. 기존 캠핑카용 배터리의 대부분은 캠핑용 인산철 배터리가 보급되고 있는데, 큰 용량에 포인트를 맞춰 대용량 저방전 셀을 채택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최기수 대표는 “캠핑카의 경우 배터리만으로 움직이는 경우는 없었다”면서 “시동용과 캠핑용 배터리를 통합해 하나의 배터리로 만들어 이동 시 동력을 배터리로 전환해 사용가능한 상태로 만들 수 있게 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케이와이피는 최근 외국 캠핑카를 수입하는 전문업체인 plan b rv와의 협업도 추진하는 중이다. 최성 plan b rv대표는 “일반적으로 캠핑카는 클래스 A,B,C로 나뉘는데 한국은 중소형인 클래스B만 수입할 수 있다”면서 “plan b rv는 기본적으로 선주문 방식으로 구매가능하다. 완납조건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기수 대표는 “앞으로 plan b rv는 국내 최초로 캐나다 제품을 들여와 럭셔리한 하이클래스 제품군도 소개할 예정이다”면서 “이에 케이와이피는 plan b rv와의 협업을 통해 날로 성장하고 있는 캠핑카 시장에서 배터리 부문을 선도하고자 한다. 한편으로는 소형전기차 시장을 겨냥해 배터리를 개발, 자동차 전문 배터리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차성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