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버스킹으로 교통안전문화 운동 펼쳐/최창윤 기자(사진=화순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1월 2일 화순 국화향연 축제장에서 화순군청, 화순교육지원청, 화순소방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모범운전자회,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원, 유치원생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갖 색상의 국화가 어우러진 축제장에서 전개돼 군민 뿐 아니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또한 안전한 보행습관, 걸으면서 스마트폰 사용금지, 보행자 우선,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 등 교통안전의식을 퍼포먼스로 표현한 연극 버스킹이 펼쳐져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장에 왔다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주민 정씨는 그동안 해왔던 캠페인과 달리 다양한 모습으로 분장한 연극배우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직접 행동으로 표현해 보는 재미도 있고 기억하기도 쉽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한 캠페인을 전개해 안전한 화순, 행복한 화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