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중심, 행복동구(사진=광주 동구)

(광주=뉴스메이커 최창윤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2014년 충무훈련 평가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10월 13~17일까지 4일간 실시한 충무훈련에서 ‘주요자원 동원 및 국가기반시설 피해복구훈련’을 실제상황과 같이 시행해 뛰어난 상황 대처 능력을 선보였다. 

동구는 국지도발 대응 및 주민보호 관련 전국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광주광역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구 주민들과 민·관·군·경이 합심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대응훈련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무훈련은 단체장 책임하에 지역단위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동원훈련, 국가기반시설 피해복구훈련 등 실제훈련 위주로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지역별 종합훈련이다.

▲ 훈련을 실전과 같이(사진=광주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