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 바로알기 UCC 경진대회 시상식/최창윤 기자(사진=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지난 30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18년 중소기업 바로알기 UCC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8월 27일부터 10월 5일 약 한 달간 접수된 작품에 대해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 6팀(대상 1, 최우수 1, 우수 2, 장려상 2)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전북기계공고 좌회전팀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수여했다. 

경진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UCC 제작을 위해 직접 중소기업을 방문․체험하면서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광재 청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중소기업을 바로알리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전북지방벤처중소기업청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