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메이커 최창윤 기자) 제18회 전주시장기 초등학교 축구대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동안 완산생활체육공원, 조촌초등학교운동장, 2개 장소에서 전주시 관내 15개 초등학교, 선수 및 관계자 500여명 참여하는 가운데 꿈나무들의 축구잔치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의 경기방식은 15개 학교가 리그식과 토너먼트식으로 경기가 치러지며 참가자격은 전주시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가능하고 입상한 학교나 선수에게도 푸짐한 부상도 주어진다.  

전주시장기 초등학교 축구대회는 그동안 유소년 축구발전, 꿈나무기술축구, 우수선수 발굴, 육성발전에 한축을 담당하여 왔으며, 대회를 통해 축구발전의 탄탄한 미래를 만들고,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기둥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해 왔다.  

시 관계자는 “즐기는 축구를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과 활력증진을 도모하고 친구들과 함께 꿈을 키우고 승부의 욕심보다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을 이루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