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표창/박민선 기자(사진=김해시도시개발공사)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조돈화)는 부산고용노동청 양산지청에서 주최한 ‘일 생활 균형 캠페인 우수기업 사례공모전’에 참가해 24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부산고용노동청 양산지청 산하 일 생활 균형 캠페인 기업들 대상으로 응모를 하여 최종적으로 4개 기업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공사는 이번 ‘일 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공모전’에서 ▲노사합의로 시간외 근무 총량제 관리에 따라 가정의 날 폐지, 자기 주도형 근무제 운영 ▲일 가정 양립을 위한 내부 규정 정비(육아기 근로시간 단축허용, 여성보호 휴가 확대 실시, 태아검진 시간 허용보장) ▲2017년 유연근무제 173명중 17명 활용(9.83%) ▲근무시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집중근무시간제 운영 ▲부서별 초과근무 할당제로 휴일근무 하지 않기 ▲여름휴가 외 가을 동계휴가 등의 활용 폭을 넓혀 일·가정 기반 구축 등의 사례로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돈화 사장은 “일 생활 균형 캠페인 우수기업 사례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공사는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