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사진=최창윤 기자)

(호남=뉴스메이커 최창윤 기자) 남원시는 17일부터 20일까지 2회에 2일간씩 선배&신규공무원과의 만남의 시간으로 ‘2014년 멘토․멘티 공감소통 아카데미’를 84명(회당4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경력이 있는 6급 공무원이 멘토(조언과 도움을 베풀어 주는 유경험자)가 돼 신규공무원들이 쉽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노하우 전수하고 신바람 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이다. 

공감소통 교육을 통해 서로의 자부심과 가치를 나누며 선후배들 간의 친밀과 일체감을 조성해 협업, 소통, 화합 증진을 통해 업무스킬 증진과 공직 적응기간을 최소화하고 업무향상에 도움을 주도록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에 참석하게 된 교육생들은 “선배&신규공무원과의 만남의 자리에서 신규공무원은 미처 알지 못했던 공직자세와 업무노하우를 배우고 선배공무원은 신세대의 생각을 공감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활기찬 조직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원시 공무원이 ‘사랑의도시 건강한남원’만들기와 시민들에게 친절과 봉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선배와 신규공무원들이 서로 손을 잡으며 화합하고 있다/최창윤 기자(사진=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