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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소통하는 행복군정으로 장흥의 100년 알차게 준비하겠다”
2018년 10월 07일 (일) 01:03:02 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정종순 장흥군수의 행보가 화제다.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장흥군 민선7기 새 사령탑에 오른 정 군수는 취임 한 달 만에 개최한 제11회 정남진 물축제에서 48만명의 관광객을 불러모으는 쾌거도 거두었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이제 정남진 장흥 물축제 성공의 여세를 몰아 ‘사람이 찾아오는 고장’ 장흥을 만들겠다는 정종순 군수는 이를 위해 장흥의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을 엮어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일 것을 약속했다. 정 군수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소득기반 향상으로 한 군민 행복 지향
▲ 정종순 군수
정종순 장흥군수가 이끄는 장흥군 민선7기는 소득 향상을 기반으로 한 군민 행복을 지향하고 있다. 그동안 장흥은 그동안 2,900억 원 규모의 농가소득에 군민소득의 많은 부분을 의존해 왔다. 이에 정 군수는 농가소득과 함께 농외소득인 관광수입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정 군수는 “앞으로 장흥을 알리는 데에는 보다 품격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 즉 새로운 랜드마크가 필요하다”면서 “예양교 하늘다리, 탐진강 암벽 물폭포 등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해 장흥을 효과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역민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복지분야도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이다. 이를 위해 노인, 아동,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생활안정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복지의 최저 수준을 끌어올려 군민 전체가 느끼는 행복 총량을 키우겠다는 것. 아울러 지역 천혜의 자원인 맑은 물과 푸른 숲은 잘 가꿔 건강 휴양촌의 지역 이미지를 더욱 각인시킬 계획이다. 정종순 군수는 “규모 있는 조림사업을 통해 사시사철 숲이 우거지고 꽃이 피는 고장으로 가꾸어 가겠다. 둠벙, 도랑 등 기초 생태계를 되살려 깨끗하고 살기 좋은 장흥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지역관광 활성화와 유동인구 300만명 유치에 박차
지역관광 활성화와 유동인구 300만명 달성을 위해 종합스포츠타운, 정남진 해안관광도로, 정남진 오션파크랜드 등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안양면 장재도에서 회지면 노력항까지는 해안관광도로를 개설, 오션파크랜드를 만들어 수상레저시설과 숙박시설 등과 함께 승마장, 요트장 해안관광 드라이브 코스 등과 같은 휴양문화 시설 유치를 검토 중이다. 아울러 이청준, 한승원, 송기숙 등 걸출한 문학가들을 배출한 문림의향으로서 문학가들의 업적을 기리고, 문학인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우선 천관문학관을 활성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종순 군수는 “옛 장흥교도소 부지에는 이청준 문학관을 건립해 지역 문학의 새로운 중심지로 조성하겠다”면서 “문학관에는 이청준 선생뿐만 아니라 다수의 장흥 문학인의 자취를 모아 전국의 문학도와 평론가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만들겠다. 아울러 회령진성과 공예태후 탄생지 복원, 존재 위백규, 기봉 백광홍 선생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해 관광자원화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정종순 군수는 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유용·배임, 음주운전, 성범죄를 뿌리 뽑아야 할 4대 척결대상으로 정하고 관용 없는 강력 처분을 선언했다. 그 동안 공직사회에서 당연시 되어 온 관행들을 군민의 눈높이에서 되돌아보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자는 것이 이번 조치의 배경이다. 앞으로 장흥군청은 4대 비위 대상에 적발된 사람에 대해서는 강력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고, 이를 통해 주요 비위 발생 시 비위 정도를 불문하고, 직위해제, 보직박탈, 인사 불이익 등 강력한 징계양정을 적용할 계획이다. 정 군수는 “가벼운 현지 시정 처분에 그쳤던 자체감사 기능은 더욱 강화한다”며 “무사안일, 소극 행정행위들로 인해 훈계, 징계 처분을 받은 공무원에 대해서도 강한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정종순 군수는 “이제 행정도 경영시대다. 정도행정, 혁신행정, 화합행정으로 장흥군 민선7기를 역동적이고 투명하게 이끌어 가겠다”면서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일에 힘을 쏟아 사람 찾아오는 장흥군을 만들겠다. 군민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으로 살고 싶은 장흥을 만들기 위해 일하고 또 일하는 군수가 되겠다. 무엇보다 군민의 삶의 질과 행복 수준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 다가올 4년, 군민과 소통하는 행복군정으로 장흥의 100년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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