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계획 보고를 통한 2019년 군정 방향 설정/박민선 기자(사진=거창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거창군은 지난 27일부터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부군수, 유관기관 대표자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작했다. 

이번 업무계획보고에서 눈에 띄는 것은 유관기관, 주요업무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업무보고를 청취함으로써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내년도 업무계획에 반영하도록 한 것이다. 

지난 27일에는 기업지원과, 복지정책과, 안전총괄과, 경제교통과, 문화관광과, 산림과 업무보고를 통해 거창승강기산업 발전, 장애인 복지증진, 복지사각지대 해소, 거창시장 활성화 방안 등 내년도 업무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19년 업무계획 보고는 27일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업무보고를 통해 다양한 주민의견을 청취ㆍ수렴 후 2019년 주요업무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업무보고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해 참여예산에 반영함은 물론이고 다양한 신규 시책을 발굴해 거창군민들이 실질적으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이 펼쳐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