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역량강화 금연교육 실시/박민선 기자(사진=합천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합천군보건소(소장 최윤자)는 지난 28일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역량강화를 위한 금연 교육을 실시했다. 

합천군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2015년 담뱃값 인상 정책으로 인해 금연시도율이 36%까지 일시적 증가하였다가, 2017년 19.7%로 지속 감소추세이며, 경남 20.5%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이로 인해 17개 읍·면의 지역주민과 인접해 있는 보건공무원의 역량을 강화시켜 흡연의 폐해를 알림으로써, 금연시도율을 높여 지역건강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박기수 경남금연지원센터장을 초빙하여, 국가금연정책, 효과적 금연사업 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최윤자 보건소장은 “보건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을 지속 향상시켜 주민의 건강증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 또한 건강에 관심을 갖고 건강생활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