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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삼 통한 농업의 6차산업화 선도하다
2018년 09월 20일 (목) 09:53:40 윤담 기자 hyd@newsmaker.or.kr

우리 농촌이 직면한 어려움 가운데 하나는 급속한 고령화다. 여기에 농산물 개방 확대와 기후변화 등으로 농촌은 이중 삼중고를 겪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일회성이 아닌 고소득 작목과 기술 보급, 유통 등 전 분야에 걸친 6차산업화 지원대책이 필요하다.

윤담 기자 hyd@

6차산업은 농촌에 존재하는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생산, 제조·가공, 유통·판매, 체험·관광 등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1차산업인 농산물 생산, 2차산업인 농식품 제조·가공, 3차산업인 서비스업을 한데 합친 개념이다.

잎새삼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매진
▲ 고천규 대표
전문가들은 6차산업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 지역 경제체제를 구축하는 일은 우리 농업농촌에 닥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것과 다름없다고 입을 모은다. 이에 고천규 ㈜잎새삼 대표의 행보가 화제다. 잎새삼을 통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선도하고 있는 고천규 대표는 농림부장관상, 서울국제요리경연대회 입상, 한국관광평가연구원 Best Brand 기업인증, 남원허브사업엑스포요리 수상 등 다양한 수상이력을 보유한 농업분야의 신지식인이다. 30년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천규 대표가 끊임없는 연구와 실험을 거듭하며 대량재배에 성공한 잎새삼은 뿌리보다 10배나 많은 유효성분이 들어 있다는 잎까지도 모두 먹을 수 있는 우수한 종자다.

고천규 ㈜잎새삼 대표는 “잎새삼을 연구하고 재배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며 “삼의 품질을 결정하는 기준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오랜 기간 자연에서 순화되어 온 삼이 함유하고 있는 성분의 순도로 오랜 기간 잎새삼을 연구하며 얻은 정보와 노하우 덕분에 순화된 잎새삼 종자를 개발할 수 있었다. 연간 잎새삼의 생산량은 약 3~5톤 정도로 동일 품종의 잎새삼 종자도 매년 파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고천규 대표는 잎새삼의 개발 성공 후 관련 특허 등록을 마치고 70만평 규모의 농장에서 대량생산을 하고 있는 중이다. 아울러 대중에게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잎새삼을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그 일환으로 유명 대학이나 연구소 등과의 협약을 체결하고 잎새삼을 가공 처리한 각종 제품의 연구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직접 재배한 7년근 이상 된 잎새삼으로 만든 약침, 엑기스 술, 된장, 고추장, 김치의 개발은 물론 옥고에서 인삼을 빼고 잎새삼으로 대체해 잎새삼이 갖는 효능을 극대화시킨 황제고, 잎새삼나노분말, 잎새삼젤리, 삼 프리미어, 황제잎새삼진액을 비롯해 원광대학교한의학연구소에서 개발을 완료하고 특허출원을 마친 황제고액 등의 제품도 개발했다.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 위해 다각도의 노력 기울여
최근 고천규 대표는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중이다. 그 일환으로 LED 조명을 이용해 가정에서 잎새삼을 재배할 수 있는 ‘잎새삼 재배기’ 개발에도 성공했으며, 종자 및 종근산업과 전문가 양성사업, 체험농장 등의 노력도 함께 기울이고 있다. 한편 평소에도 봉사활동에도 남다른 관심을 가져온 고 대표는 최근 KCC농구선수들에게 체력회복에 도움을 주는가 하면, 광주FC가 펼친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에 300뿌리를 후원하는 등 지역나눔에도 활발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고부가가치 농업의 혁신경영으로 미래 농업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고 대표는 “혼신의 힘을 다해 이 좋은 약재를 누구나 싸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뿌리보다 10배 이상의 효과가 좋은 잎새삼의 홍보에 더욱 힘써 상위 1%만이 아닌 전 국민이 모두 건강식으로 복용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제품을 개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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