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미래를 여는 더 큰 순천(사진=최창윤 기자)

(순천=뉴스메이커 최창윤 기자) 순천시는 해룡면 신대지구 공공용지에 오는 201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행정기구사무소와 신대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행정복합시설 설계 현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공모되는 ‘신대지구 행정복합시설’은 오는 10일 전국 설계 현상공모 내용을 공고하고. 17일부터 19일까지 설계 공모 신청서 교부 및 등록을 실시한다. 

접수된 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은 2015년 3월 발표 예정이며 당선작에 대해 2015년 상반기 기공 첫 삽을 시작으로 창의적이며 아름다운 주민편의를 위한 최적의 공공청사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대 지구내 건립되는 행정복합시설은 총 연면적 3135㎡로 행정기구사무소 지하1층, 지상3층과 신대어린이집 지상2층 규모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미래를 여는 더 큰 순천’에 걸맞는 친환경적 건물로 옥상녹화와 빗물저장시설 설치로 홍수예방 등 정부 에너지 절감시책을 반영해 공공청사로서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회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