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공무원 임용식/최창윤 기자(사진=임실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효심행정을 최우선 기치로 내세우는 임실군이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임실군은 8월 31일 5층 농민교육장에서 가진 지방공무원 21명에 대한 신규 임용식에 부모님을 함께 모시는 ‘효심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지난 5월 시행된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36명중 실과원소 결원을 감안, 21명을 임용했다. 

신규 공무원 임용식에는 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임실군의 새로운 식구가 된 것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모님이 함께하는 임용식은 그동안 건강하게 키워주시고 보살펴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효심 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새로운 인생의 시작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힘차게 첫발을 내딛고 공무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임용식에 참석한 임실읍 K양 부모는 “임실군에서 부모님에 함께 참석하는 임용식을 가진데 대하여 감사하고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 “이 자리에 계신분들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우수인재로 향후 임실군의 발전을 책임질 동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일 잘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으로 대주민 서비스 행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임실군은 민선7기 지역 현안 및 공약사업의 완성을 위하여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준비중에 있으며 10월 중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