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유도 없이 생기는 두통,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와 한번 생기면 머리에서 잘 떠나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더욱 심해지는 두통은 말 그대로 ‘골치 아픈’ 존재다.

▲ 이태규 신경과의 이태규 원장

만성두통 환자 중에는 통증에 민감한 여성이 많으나 심한 스트레스, 잦은 술자리로 면역기능이 약해진 직장인, 오랜 시간 앉아서 근무해 근골격계 이상이 생긴 사무직 종사자, 학업 스트레스가 심한 학생 등에서도 자주 발병하고 있다.

만성두통을 유발하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수면장애 등으로 인한 신체불균형, 순환기 장애, 스트레스, 근골격계 이상 등 현대인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두통, 조기에 적절한 검사로 정확한 진단 받아야
최근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두통, 어지럼증을 호소한 사람 가운데 상당수가 뇌질환 등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태규 신경과의 이태규 원장은 “최근 우리나라의 뇌혈관 질환, 동맥경화 발병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뇌졸중(중풍)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암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보이며, 뇌졸중은 단일 장기질환으로는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이지만 그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어렵다”고 말한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거나 약을 잘못 먹어 만성화돼 난치성으로 변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두통 때문에 진통제나 소염진통제를 복용해도 낫지 않거나 갑작스레 심한 두통이 나타났다면 서둘러 신경과를 방문해야 한다. 이런 경우 뇌출혈, 뇌지주막하출혈이 최악의 시나리오인데, 이를 놓치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이태규 원장은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두통은 뇌졸중의 전조증상일 가능성이 있다”며 “조기에 적절한 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제대로 된 치료를 할 수 있으며, 더 큰 질환으로의 발전을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두통 관련 국내 최고의 전문병원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이태규 신경과는 신경계 질환인 뇌졸중, 어지럼증, 손발 저림, 파킨슨병, 보행 장애, 말초신경병, 안면마비, 동맥경화, 수전증, 기억력 감퇴 등 다양한 진료영역을 다루고 있다.

▲ 이태규 신경과는 거의 모든 검사를 당일 검사 후 당일 결과를 확인하는 ‘원스톱 스피드 서비스’로 최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뇌졸중 예방 및 검진, 두통 치료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현재 개인 신경과 병원 중 수도권에서 MRI 장비를 갖추고 있는 거의 유일한 신경과 병원이다. 일반적으로 신경과에서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는 MRA(뇌혈관촬영), MRI, 뇌혈류초음파, 전정신경검사 등으로, 이 중 MRI, MRA는 방사선을 이용하지 않고 자기장을 쏘아 영상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인체에 무해하고 신체적 부위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이를 통해 단순 두통뿐 아니라 어지럼증,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등 각종 신경계 질환을 감별 진단, 심각한 질병의 원인이 되는 증상을 예방 관리할 수 있다.

검사를 위해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값비싼 검사비용과 검사 시행 후 검사결과 확인을 위해 2~3주 정도 기다려 병원을 재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한다. 반면 이태규 신경과는 MRA, MRI, 뇌혈류초음파기계, 고압 산소치료기, 경동맥 초음파 기계, 전정신경검사 등 20여 가지가 넘는 검사 및 치료 장비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증상에 효과적인 검사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환자들에게 부담과 번거로움을 덜어주고자 거의 모든 검사를 당일 검사 후 당일 결과를 확인하는 ‘원스톱 스피드 서비스’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최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신경과 분야의 요과적인 치료 전문성 높이다
두통 관련 최고의 권위자로 손꼽히는 이태규 원장은 서울대 의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전문의 과정을 마친 뒤 하버드의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MGH) 임상전임의, 클리브랜드 클리닉 임상전임의 등을 역임한 그는 신경과 최대 규모의 미국 신경과학회(AAN) ‘외국인 학술상’ 및 ‘젊은 두통연구자상’을 수상,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에 3회 등재되는 등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귀국 후 대한두통학회를 창립한 이 원장은 국내 신경과 분야의 치료 전문성을 높이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에는 이태규 신경과를 개원하고 국내 최초의 두통 클리닉과 국내 유일의 뇌졸중 예검진센터를 설립, 국내 최고의 신경과 전문병원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했다.

이태규 원장은 규제 때문에 “제도적으로 아직 두통 응급실의 설치가 불가하지만, 각종 두통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현대에서는 두통전문응급실은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며 “환자들에게 더 좋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규모와 시설을 갖춘 국내 최고의 뇌신경 전문병원을 만들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현재 ‘대한신경과의사회’에서 학술담당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