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영어교육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 나이에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만큼 누구에게 영어를 배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게 된다.

▲ 조은영 YBM ECC 죽전어학원장

영어 교육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면서 부모들은 자녀들의 영어교육을 책임질 학원을 선택하는 데 있어 신중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고민들을 덜어주는 곳으로 YBM ECC 죽전어학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조은영 YBM ECC 죽전어학원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YBM ECC는 1961년 창립 이래 한결같이 영어교육을 위해 노력해온 YBM이 만든 국내 최고의 주니어 전문 영어교육기관으로, 죽전어학원은 ‘YBM시사닷컴’ 산하 학원 중 몇 안 되는 ‘직영점’이다. 유치부에서부터 중등부 영어교육과정이 준비된 YBM ECC 죽전어학원은 ECC직영점으로는 처음으로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을 도입해 공부하는 아이들에 한해 영어로 된 원서를 빌려주고, 문제풀기와 청각지도 및 영어인터뷰까지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은영 YBM ECC 죽전어학원장은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영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학생들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갖추고 뛰어난 지성, 바른 인성, 남다른 창의성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죽전어학원의 강점 중 하나는 외국인 선생님과, 한국인이면서 영어로 수업이 가능한 ‘이중어 선생님’을 한 반의 담임으로 구성해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하지만, 원어민 선생님과 이중어선생님이 한 번씩 번갈아 가며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조 원장은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상담을 할 때 좀 더 폭 넓고 깊은 상담을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죽전어학원의 중추적 교육 시스템은 ECC 4+i(4 Skill Integrated Skill). 이는 ‘읽고 들은 내용(Input)을 바탕으로 말하고 쓰기(Output)와 같이 4대 영역의 활용능력과 균형발달을 돕는 ECC의 통합능력 교수법이다. 조 원장은 “온·오프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성적데이터를 통해 통합영역 성적을 산출하고 총체적인 영어실력을 점검하여 부족한 부분을 완벽하게 관리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온라인 홈 에듀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완벽한 온·오프라인 통학학습으로 4대 영역간 통합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능동적인 자기주도학습을 도모하는 온라인 홈 에듀 시스템은 Speaking 시험대비 음성인식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모범답안 제시와 성적확인, iSeed 적립을 통해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유치부의 경우 다른 곳에 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미디어 교육, 교구로 사고력을 확장하는 ‘사고력수학’을 비롯하여, 판교와 제주국제학교를 직접 운영하는 YBM 시사닷컴만의 ‘국제표준교육과정’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1년 전에 했던 수업과 1, 2년 후에 했던 아이들의 수업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달라진 영어실력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디베이트수업’도 진행한다. 조 원장은 “국제표준교육과정 속 주제들에는 각각의 ‘추천도서리스트’가 있어, 책을 보고 영어로 독후활동을 하는 수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YBM만의 차별화된 교과과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가는 영어교육의 산실

▲ 죽전어학원의 강점 중 하나는 원어민 선생님과 이중어선생님이 한 번씩 번갈아 가며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은 수시로 바뀌는 정책으로 인해 영어교육에 대한 방향이 바뀌고, 바뀐 정책에 따라 학생들은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다. 이는 왜 영어교육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목적의식이 없기 때문이다. 조은영 원장은 “‘우리나라 교육, 아파트 옆집 아줌마가 망친다’는 말이 있듯, 요즘 어머니들은 트렌드를 쫓아가는 경향이 많다”며 “부모가 영어교육에 대한 올바른 교육방법이 정립되어 있지 않으면 주위 사람들의 말이나 유행에 흔들릴 수 있으므로, 아이들의 영어미래를 위해서는 ‘제대로 된 교육기관의 선택’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긴 안목으로 소신을 가지고 영어교육에 임해야 한다는 것. 이에 죽전어학원은 확고한 목적의식을 바탕으로 그에 맞는 목표와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그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주체적인 영어교육을 실현하고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10월부터는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을 전 학년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직장맘을 위한 영어유치부 종일반을 운영하고 5세반을 위한 좌식방도 마련할 예정이다. 조은영 원장은 “지금 시대가 원하는 인재상은 융합하고 통합하는 창의적 인재다”며 “이러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YBM ECC 죽전어학원은 독서 프로그램인 AR과 Read & Debate, ENIE 과목 등의 프로그램으로 앞서가는 영어교육의 산실이 되고, 시대가 원하는 인재를 교육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