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화 (주)시모나ID 대표의 행보가 화제다. 국내 최고의 ‘투자개발 경제전문가’이자 ‘정책제안자’로 평가 받는 오병화 대표는 풍부한 경험이 빚어낸 투자분석의 혜안으로 레드오션을 블루오션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 오병화 (주)시모나ID 대표

국내 최초로 금강산 관광여행을 기획, 현대그룹의 금강개발에 대한 제안을 했던 오병화 대표는 국내 최고의 투자개발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세계 부동산 투자의 큰손 유대계 자본, 시모나ID창업의 근간이 되었던 스페인 자본, 일본의 부동산 재벌인 M그룹의 국내 투자 실무 진행까지, 국내 부동산 시장에 문을 두드리는 많은 외국 투자자들의 자문위원 역할을 했던 오 대표는 다양한 부동산 관련 개발과 시행, 투자 포인트를 컨설팅하고 있다. 오 대표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향후 투자 유망지역은 ‘서해선 복전선 전철라인’  
오병화 대표는 한미 FTA로 인해 부동산 시장의 전망이 지금보다 좋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는 “FTA는 외국의 대규모 자금을 우리나라로 끌어오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금융서비스가 원활하지 못 하고 홍콩 정세가 시간이 지날수록 혼수상태로 변하고 있는 중국 때문에 국제자유도시를 필요로 하는 월가쪽에서 한국이 국제자유도시로 물망에 오르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역에 미국이나 유럽의 거대한 대규모 투자개발계획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했다.

박근혜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정책이 진행 되면서 거래가 활기를 띨 투자유망지역으로 중국시대를 겨냥하여 많은 산업단지와 관광단지가 건설되는 경기도 화성시의 ‘서해선 복선전철 라인’이다. 특히 수도권 서해안 벨트 중심에 위치한 화성시의 송산그린 시티는 여의도의 17배, 분당의 3배 이상의 규모로 체류형 관광도시로 개발하고 있다 인천공항에서 40분, 서해선 복선전철인 GTX로 서울에서 27분 만에 도착이 가능하게 되고, 제2서해안 고속도로, 제2외곽 순환도로 등 다양한 광역교통망이 연접, 향후 동탄, 오산으로 서해안선이 연장되고, 강남, 분당 판교와 연결되는 신분당선이 서해선 복선전철까지 연장 된다면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 또한 철새 서식지, 공룡알 화석지 등 천혜의 생태환경과 마린 리조트, 요트/보트 경기장이 건설 될 것이고 공해로 시달리게 될 중국 북경의 미래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차별화를 위하여 유니버셜 스튜디오 마이클 실버 사장은 송산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외에 추가적으로 케팝드라마 한류콘텐츠 세계최고 수준의 워터파크를 만들 예정이고 추가적으로 10-11월 한국에 와서 유니버셜 수튜디오 컨트롤 타워를 맡고 있는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이끄는 기획제정부와 수자원공사 국토교통부와 만나 추가 마무리 협상을 할 예정이다.

송산그린시티는 도심운하, 골프장, 카지노 등 다양한 레저문화도 인접해 있어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연계된 동북아시아 최대 국제관광레저 복합도시의 개발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진다면 투자지역의 최고 요지로 떠오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 대표는 “이곳은 높은 녹지비율(49%)의 쾌적한 도시 환경과 시화호를 활용한 수상환경을 자랑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동측 약 200만평은 1차 택지 조성공사가 시작되어 공동주택 분양률이 35대1로 대기업 건설사간의 경합이 붙었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송산그린시티가 연계된 송산역이 연결되는 서해선 복선전철은 장기적으로 경의선을 통해 신의주까지 연결되며 중국횡단철도(TCR), 시베리아 대륙 횡단철도(TSR)와도 연결이 가능해져 중국은 물론 러시아 및 유럽 전역까지 육로 진출이 가능한 ‘신 실크로드’ 개발이 이루어 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오병화 대표는 소문으로 따라하는 부동산 투자는 성공과는 거리가 있으며 큰 손해를 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의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유치를 위해 국토와 경기도, 화성시의 협의체가 구성되었으며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련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오 대표는 “이곳으로 연결되는 서해선 라인 소사-원시선은 공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연장선인 서해선 복선전철은 실시설계가 끝나고 내년 300억 예산이 잡혀 공사에 들어갈 업체가 선정된 상태”라며 “송산역 전철역은 송산그린시티 거주민과 유니버셜 스튜디오 관광객이 활용함으로써 일대 최고의 우수한 투자가치가 내재되어 있는 지역이라 평가 할 수 있다. 완공시 영·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외국인 관광객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형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된다면 OECD 가입한 나라의 평균 아파트 가격은 우리나라 아파트와 비교해서 80-110% 정도 이지만 토지가격 평균은 25% 정도로 우리나라 토지 가격이 저렴해 앞으로 토지 투자가치가 좋은데 그중에 서해선 복선전철 라인이 좋고 그중에 제일 투자가치가 좋은 곳이 송산역 주변 이라고 말한다.  
 
국내 최고의 투자개발전문가  
농촌 출신의 오병화 대표는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사람이었다. 초등학생 때부터 경운기를 운전해야 했고, 장사를 해야 했던 시기에도 그는 결코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다. 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25살에는 전국 최연소 광역의원으로 출마하기도 했으며, 대학 졸업 후 여러 회사를 다니며 초고속 승진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으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에 직접 여행 랜드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참여정부 시절 아파트 없는 사람이 먼저 당첨되는 청약 가점제, MB정부에는 국내 최초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창안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등 국내 최고의 투자개발 전문가로서 다양한 부동산 관련 개발과 시행, 투자의 포인트를 짚어 주었다.

오 대표는 “한 나라의 부동산은 그 나라의 경쟁력을 대변한다. 얼마나 개발되고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느냐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가르는 판단 기준이 된다”며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고 도시화, 산업화 등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상태에서 일반적인 정보나 소문으로 따라하는 부동산 투자는 성공과는 거리가 있으며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무분별한 투자를 자제하고 확실하고 정확한 정보습득과 거시적 안목을 키움으로써 안정 기조를 다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