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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유통(주) 이성재 대표
생산자가 만족하고 소비자가 감동하는-희망의 농업을 일구는 「고흥군유통주식회사」
2009년 07월 30일 (목) 20:52:38 최창윤 전문기자 choipress@

   
▲ 고흥군유통(주) 이성재 대표
우리나라는 지역별로 각자 질 좋은 특징적인 농산물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그 유통에 있어서는 아직 걸음마 수준. 각 인터넷 쇼핑몰도 중구난방으로 운영되는가 하면 우수한 상품을 생산해놓고도 판매 루트를 뚫지 못해서 인지도가 눌리기도 한다. 또는 지나친 중간유통 마진으로 현지가격과 판매가격의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등 지금까지 각 지역 농협의 유통에 대한 노력은 농산물 자체에 비해 매우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다.

기업화-전문화로 변화를 시도하는
고흥군유통주식회사는 2007년 고흥군과 민간이 합작해 출자금 4억 3000만원으로 설립된 회사로 올해 정부지원 시군 유통회사로 선정되었다. 고흥군유통의 이성재 대표는 농림수산식품부 CEO MBA과정을 이수한 젊은 인재로 농업에 기업마인드를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흥군유통CEO로서 유통회사를 성공시켜야 한다’는 농업인 대표로서의 사명감을 가진 그는 ‘20살에 품었던 꿈이 고흥에 펼쳐져 있었다’며 자신의 꿈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품격 브랜드화를 통한 수입 증대를 꾀하다
   
▲ 고흥군유통은 유자, 마늘, 쌀, 한우, 김, 미역 등을 주력 상품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유자 가공품의 수출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고흥군유통은 유자, 마늘, 쌀, 한우, 김, 미역 등을 주력 상품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유자 가공품의 수출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케팅전략을 규격화, 포장화, 패키지차별화, 신상품 개발 등 상품화를 강화하고, 대형유통업체와 전략적 관계로 발전, 해외수출 확대 및 수출상품의 고품격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다. 고흥군도 조례개정을 통해 유통회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브랜드마케팅 및 사업참여법인 유통시설 지원, 각종 정책사업 추진주체를 유통회사로 단일화하여 농식품부 정책 방향에 부응하고, 법인설립 절차수행지원, 참여조직간 이해관계 충돌 시 합리적인 조정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아직은 걸어온 길보다 가야할 길이 더 멀지만 ‘농업인에게 제값주고 안정적으로 매입함으로서 농업인에게 공동이익을 가져오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주장하는 젊은 CEO의 바람이 우리나라 유통업계에 새바람으로 작용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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