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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조종자(Pilot) 양성 통해 드론산업 활성화 선도하다
2018년 06월 04일 (월) 22:18:43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드론은 4차 산업 혁명에서 정보기술과 융합해 산업을 이끌어 갈 중요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다수의 국가들이 드론을 미래 전략산업 중 하나로 육성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쏟아 붓고 있다. 활용 분야도 완구에서부터, 농업, 보안, 배송, 인명 구조까지 다양하다.

황태일 기자 hti@

드론은 글로벌 시장에서 매년 눈에 띄는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미국 방위산업 전문 컨설팅 업체 틸그룹은 세계 드론시장의 규모가 2015년 76억 달러에서 매년 8%의 성장세를 유지해 오는 2023년 11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전북 최초의 국토부 지정 전문교육기관
▲ 안흥진 대표
현재 드론 시장서 주도권을 쥐고 있는 국가는 미국과 중국이다. 세계 1위 드론 제조사 중국 DJI가 취미용 드론 시장을 점령했지만 산업용은 미국이 우세한 상황이다. 우리 정부도 본격적인 드론 산업 육성에 나섰다. 현재 국내 드론 시장 규모는 704억원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2026년까지 4조 4000억원으로 확대하고, 기술경쟁력 세계 5위·사업용 드론 5만3000대 상용화 등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새만금항공(주)은 드론 조종 전문인력을 양성, 국내 드론산업의 활성화를 선도하는 교육기관이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자리한 이곳은 전북 최초의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으로 검증된 강사진과 교육시설로 드론 조종사를 양성해왔다. 안흥진 새만금항공(주) 대표는 “앞으로도 많은 수요가 있을 드론을 운용하기 위해 제대로 된 조종자가 있어야 함을 인식하고 드론산업에 기여하고자 초경량무인비행장치(드론) 교육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새만금항공에서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프로그램, 드론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 안전하게 비행실기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천연 잔디 시설이 구축된 비행 훈련장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드론관련 운용기준에는 기체 무게 12kg 이상인 드론을 운용할 때 국가 공인 드론자격증을 필수 조건으로 하고 있다. 국가 공인 드론자격증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사 자격증으로 이를 취득해야 드론 조종이 가능하다. 드론자격증은 이론과 실기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실기 시험의 경우 드론 비행 경력 20시간 이상을 필수 요건으로 하고 있다. 전문적인 드론교육기관이 필요한 이유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하는 드론조종자(국가자격)를 교육하고 있는 새만금항공의 경우 교육생들이 자신이 훈련받았던 장소에서 훈련했던 기종으로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합격률이 매우 높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그동안의 교육실적 등을 인정받아 일반교육기관에서 전문교육기관(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과정)으로 인가받아 한층 더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안흥진 대표는 “3주에 걸쳐 이론과 비행기 실기 교육을 가르치고 있다”면서 “항공촬영, 항공측량, 안전진단, 항공탐사,항공방제, 건설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종사 자격을 취득한 이들과 많은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드론과 스포츠가 결합된 드론축구를 통하여 사업영역의 확장이 기대되며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건전한 놀이 문화로 정착되어 감을 예감할 수 있다.

드론사업 활성화 통한 일자리 창출 위해 MOU 체결
최근 새만금항공은 전라북도에서 드론 플랫폼을 이용한 농업, 물자수송, 환경감시 교육 등 다양한 드론사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캠에쎈은  LTE 군집비행 드론 플랫폼인 로퍼를 상용화하여 의료혁신도시 원주에서 의료드론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며, 새만금항공은 드론교육, 안전이수증 등 인증, 검사사업 등을 지원하게 됐다. 안흥진 대표는 “검증된 강사진과 교육시설로 전북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로퍼의 드론교육, 검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새만금항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와 쌀산업선도경영체 교육훈련사업 식량사업 핵심기술습득 교육인 드론 면허 취득과정을 공동 운영,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전주시의 역점사업인 탄소소재와 드론을 결합한 신개념 드론축구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전북장애인드론축구단에 축구드론 8기(500만원 상당)를 기증하였으며, 전북도내 14개 각시군에서 최초로 드론축구단을 창단하는 팀에게 드론축구공 1셋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전에도 정읍시, 군산시, 김제시, 진안군 등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전북재난드론구호단(45명)을 창설하여 전북소방본부와 MOU를 체결하고 전북지역내에서 발생하는 재난상황에 긴급 출동하여 전북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안 대표는 “하늘을 나는 작은 비행체인 드론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며 우리 곁에 바짝 다가와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드론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신호탄으로서 드론 국가 자격증은 젊은층의 취업 및 창업은 물론 시니어들의 재취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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