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사진=최창윤 기자)

(호남=뉴스메이커 최창윤 기자) 임실군은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21일까지 한달간 경찰서, 환경보호단체와 합동으로 내수면 불법어업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갈담천과 오원천 등 임실군 주요하천을 위주로 무허가 무신고 어업행위, 야간조업행위, 폭발물․유해물 또는 전류 사용 수산동물 포획행위을 단속했다. 

또 허가의 조건 위반이나 신고한 내용과 다른 어구 사용, 금어기 포획 및 금지체장 위반행위 등을 중점 단속했다. 

김학모 지역농업특화사업단장은 “이번 단속에 적발된 불법어업행위자는 재발방지 계도하고 향후 주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산자원보호 및 건전한 유어질서 분위기 조성 후 어류산란기와 소상기에 집중 단속해 위법자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처리해나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