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氣)가 세다는 얘기를 들어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하고는 그렇지 않은데 이상하게 그 사람하고만 이야기를 하면 자신도 모르게 주눅이 들고 무언가 내리 누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람들이 바로 그 사람들이다. 하지만 눈에는 실제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 기라는 것이 막연하게만 느껴질 뿐, 실생활에서는 잘 체험할 수 없는 부분이다. 기를 수련하는 사람들도 간간히 눈에 띄지만 이들 역시 가시적으로 기를 보여주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최근 기공계에서 두각을 보이는 인물이 있으니 청심선원의 청월스님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 “엄청난 기 에너지를 우주로부터 끌어와 목적한 곳에 쓸 수도 있으며, 몸과 마음의 파워는 물론 운명까지 변화시킬 수 있는 파워를 증폭시킬 수 있게 된다”고 스님은 설명하고 있다.

1990년대 초반 SBS '그것이 알고싶다‘라는 프로에서 ’기란 무엇인가?‘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한적이 있다. 공중파 방송에서 ’기‘를 주제로 다룬건 처음이었다. 그 이전에는 수련을 하는 사람들이나 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기가 있다, 없다로 논란이 많았다.
그러나 공중파 방송에서 처음 ‘기’를 다루면서 전체적 흐름상 기란 존재하는것 같다는 느앙스를 풍기면서 ‘기’에 대한 관심도는 폭발하였다. 이후 우후죽순으로 수많은 기수련 단체들이 생겨났고 ‘기’관련 물품이나 명상제품등의 판매시장이 급격히 늘어났다. 특히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까지 ‘웰빙’이 유행하면서 명상이나 요가를 하는 사람은 ‘웰빙’을 하고 있는듯한 인상까지 주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기수련에 동참하였다. 그러나 실제 수련을 했을때 처음 기대에 비해서 미미한 수련성과와 몇몇 단체들의 종교화로 인하여 오히려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다. 5년이상을 수련하고도 기를 못느껴봤다거나 오히려 주화입마로 인한 건강악화와 처음 발을 디뎠던 단체가 종교로 탈바꿈하면서 피해를 보는 사례들이 생겨나면서 지금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가 있지만 대부분의 단체들은 제 이름값을 하지 못했고 결국 세상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갔고 책에서 읽었던 것처럼 뭔가 특별한 능력을 기대하고 찾았던 사람들도 큰 실망감만 얻은 채 돌아가야 했다.

실제 기를 체험한 사람들의 찬사 이어져
“우리나라에는 중국처럼 초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정말 없는 것일까?”라는 반문과 함께 기(氣)는 그저 눈에 보이지 않는 특정인의 카리스마 정도로 치부될 뻔 했지만, 청월스님을 통해 최근 기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 다시 자리 잡고 있다. 기를 통해 각종 질병들을 치료하고 건강을 지켜줌으로써 그 탁월한 능력이 점차 입소문이 나고 있는 것. 사람들을 세워놓고 기를 발산하게 되면 그 중 약 80~90%의 사람들이 온 몸이 흔들리고 정신이 혼미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예민한 사람이라면 10여 미터 이상 밀려나가기도 한다. 기 에너지를 직업 경험한 한 체험자(이원택 30세)는 “지금까지 많은 기 수련자들을 찾아다니며 기 에너지를 경험하고자 했다. 하지만 대부분 가짜들이었고 진짜 기를 체험케 해주는 이는 없었다. 기 에너지에 대해 점점 실망하고 더 이상의 신뢰가 생기지 않을 무렵 청월스님을 만났다. 스님의 기 에너지를 받아보니 기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청월스님의 능력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또 자신이 10여년간 고통받아온 아토피도 청심도 ‘기’수련을 통해서 3개월만에 약 90%이상 치료되었다고 한다. 양한방을 전전하며 민간요법까지 안해본 치료법이 없었는데 치료받을 당시 일시적으로 조금 호전 되었을뿐 치료가 끝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일의 반복이었다. 몸이 너무 가려워 하루 1시간을 자기도 힘들었는데 청심도기공수련후 3개월만에 하루 7시간을 자는등 가려움이 거의 줄고 피부도 정상으로 돌아오는등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청월스님은 “사람들은 누구나 생체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며 “자신이 발산하는 에너지의 파장이 다른 사람의 생체에너지 파장에 영향을 주면서 자가치유능력인 면역력이 향상되면서 생기는 현상일 뿐”이라고 설명한다.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는 고유의 파장을 가지고 있는데, 생명체가 내뿜는 고유한 파장은 다른 파장에 큰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청월스님은 이 원리를 자신과 제자들의 수련에도 십분 활용하고 있다. 청심선원에서는 제자들의 에너지 파동을 높이기 위해 고파동의 에너지를 공유하도록 하고 있다. 초차원의 영적 진동 파장을 형성한 스승이 제자의 몸에 고파동의 에너지를 직접 방사해주고 있다. 또한 청월스님은 제자들의 백회에 기 에너지를 직접 방사한다. 그의 몸에서 방사되는 파워가 손끝을 떠나는 순간 방전현상을 일으켜 주위의 에너지와 공명현상을 일으키고 같은 파장의 에너지를 불러들이게 된다. 방전에너지를 잘 활용하면 능력자의 파워보다 월등히 강력해진 파워를 상대에게 전달할 수 있다. 스승이 기경맥을 직접 개혈해 주면 수련의 효과는 더욱 증폭되기 마련이며 이에 어지간한 질병들도 손쉽게 치료가 되는 것이다.

척추선이 바로 세슘선, 척추를 중요시하라
청월스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있다는 한 제자(김한승 54세)는 스님으로부터 세슘관을 개혈받은 후, 그 후일담을 이야기한다. “지금까지 많은 단체에서 수련을 해왔지만 스님 같은 사람은 처음 만났다. 스스로 열어 나가라는 기존 단체들과는 달리 스님은 직접 몸의 경맥을 열어 주었다. 10년 이상 해도 얻기 어려웠던 효과를 단 한 달 만에 볼 수 있었다”며 그의 능력을 절대적으로 신봉하게 되었다고 그는 털어놓는다. 스님은 다른 단체들이 호흡법을 강조하는 것과 달리 척추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청월스님은 “척추는 중심부에 위치한 골수를 통해 피를 만드는 인체의 근본적인 에너지원이기도 하며 절반 가량이 텅 빈 구조로 되어 있어 파동을 가장 잘 전달하는 기관이다”고 강조하며 “척추선은 세슘관이라고 부르는 에너지 라인이 같이 위치하고 있어 척추선이 강한 전도체가 될수록 주위의 생체 전자기장도 아울러 강해진다”고 설명했다. 플레밍의 ‘왼손법칙’에 ‘에너지가 흐르는 직각방향으로 자기장이 형성된다.’라는 말처럼 척추라인으로 기가 흐르면 그 직각방향으로 자기장인 ‘오라(aura)“형성이 된다는 것이다. 이 오라는 전류의 세기가 세어질수록 자기장의 세기가 커지듯이 기가 세어질수록 ’오라‘역시 커진다는 것이다. 척추는 옛날부터 독일인들도 에너지의 통로로 보았고 쿤달리니의 척추개념 역시 근저에서부터 인체상의 다양한 상위 차크라로 서로 연결돼 있으며 이곳을 통해 에너지와 영성이 인체로 유입된다고 보았다. 청월스님은 척추선 혹은 세슘관이 활성화가 되어 초전도체가 되면 초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엄청난 기 에너지를 우주로부터 끌어와 목적한 곳에 쓸 수도 있으며, 몸과 마음의 파워는 물론 운명까지 변화시킬 수 있는 파워를 증폭시킬 수 있게 된다”고 스님은 설명하고 있다.

청심수련법을 통해 인체의 파동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면 운명력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수련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대로 파동을 만들어내게 되면 뭘 해도 안 되던 일들이 술술 풀려나가게 할 수 있다고 하니, 이 얼마나 매력적인 일인가? 기(氣)는 그저 초인들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제 당신도 기 수련을 통해 건강도 되찾고 험난한 운명도 극복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