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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사랑하는 가슴 따뜻한 법학자
2018년 04월 02일 (월) 22:17:27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조성민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부총장의 행보가 화제다. 현재 아태문인협회 이사장, 한양대학교 로스쿨 명예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그는 한양대학교 로스쿨 교수, 학생처장, 대외협력처장, 법학연구소장을 맡아 국내 법학교육 발전에 공헌,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한 인물이다.

황인상 기자 his@

조성민 부총장은 아태문인협회 이사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지금까지 <행복의 뜨락>, <시간의 절정>, <사랑의 이정표> 등 3권의 시집을 출간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출간한 <사랑의 이정표>는 ‘사랑’을 주제로 총 6부, 120개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작품을 통해 각박해져가는 사회에 메마른 현대인들의 가슴에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조성민 부총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문인들에게 따뜻한 창작활동의 마당 되다
▲ 조성민 부총장
조성민 부총장은 대한민국 법학계의 권위자로, 법학자, 교육자, 교육행정가로서 탁월한 학문적 업적을 남기며 다수의 인재를 배출해온 리더로 손꼽힌다. 경찰교육원 외래교수, 국가경찰위원회 위원, 국방부조사본부 법률자문위원, 국토연구원 감사, 한국부동산법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각종 단체에서 활약했던 조 부총장은 민법총칙, 물권법, 채권법, 친족상속법, 민법연습 등 전공서적 12권과 법학 논문 120여 편을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조 부총장은 문학을 사랑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셰익스피어 문학에 심취하면서 문학적 자질을 키워온 그는 문예지 <문예사조>, <수필문학>을 통해 시인과 수필가로 등단했다.

2018년 4월 2일에 제3시집 <시간의 절정> 제2쇄를 발행하며 시인으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온 조성민 부총장은 지난 2016년 4월, 아태문인협회를 창립,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문학을 통해 현대인들의 딱딱한 마음을 부드럽게 만들고 싶다”는 그의 바람에서 출발한 아태문인협회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인, 수필가, 소설가, 가곡작사가, 극작가, 시나리오 작가, 시낭송가 등으로 구성된 문인단체다. 조성민 부총장은 아태문인협회의 회원들이 자주 만나서 보고, 듣고, 쓰는 것을 지침으로 서로 보듬어주는 따뜻한 창작활동의 마당이 되고자 작품 발표한 것을 연간 2회 <아태문학>으로 묶어 출간하는 것을 비롯, 시낭송, 문학기행, 산악회, 해외문화탐방 등을 통해 시야의 폭을 넓히는 한편, ‘아태문학상’ 시상제도를 통해 문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창작 지망생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왔다. 2017년 5월 26일에는 아태문인들이 공군사관학교 안중근 홀에서 ‘시낭송 감성콘서트’를 개최하여 공사생도들의 문학적 감성을 키워주고, 예술적 소질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조성민 부총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문인들이 많다. 한국문학발전에 기여한 원로들과 신진작가들이 자신들의 문학적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면서 “아태문인협회는 회원들이 재정적 부담을 덜고, 작품에 주력할 수 있는 조성에 앞장서며, 문인들의 건필 및 창작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는데 일조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품격 있는 문인단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효문화 진흥의 지렛대 역할 수행
지난 3월8일, 조성민 부총장은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성산아트홀에서 부총장 취임식을 가졌다. “본교의 발전을 위해 소임을 충실해 수행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무로 어깨가 무거워짐을 실감하는 자리이지만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는 성경말씀을 되새기며 온갖 정성을 쏟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자리”라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1997년 설립된 성산효대학원대학교는 성경적 효를 중심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김, 부모·어른·스승공경, 어린이·청소년·제자사랑, 가족사랑, 나라사랑, 자연사랑·환경보호, 이웃사랑·인류봉사”의 정신으로 하모니 효사상을 불러 일으켜 새로운 민족정신을 꽃피우고 기독교의 사랑실천운동을 바탕으로 한 효학자, 효지도자, 효교육자, 효실천 운동가를 양성하고자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환경을 구축,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곳이다. 조성민 부총장은 “21세기는 소통의 시대, 팀워크의 시대이므로 소통과 팀워크로 하모니를 이뤄 성산효대학원대학교가 효의 세계중심이 되고, 효문화 진흥의 본거지가 되는 성산비전을 구축하는데 지렛대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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