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0.22 화 16:14 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 뉴스 > IT과학·의학
     
지하철에서 인터넷을 즐기는 시대가 온다!
인터넷 공중전화는 물론, 지하철 운행관련 정보까지 한 눈에
2009년 07월 11일 (토) 13:02:54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무선인터넷을 통해 지하철에서도 인터넷을 하는 이들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고가의 노트북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고 평소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기 여의치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기에 지하철에서 인터넷을 이용해 정보를 습득하는 일은 아직 남의 얘기로만 들릴 터. 하지만 적어도 서울 시민들은 인터넷을 지하철에서 무료로 이용할 날이 곧 올 것이다. 믿지 못하겠다면 올 하반기, 가까운 전철역에 가서 확인해 보자.
   
▲ 튜브컴(주)의 신정헌 대표는 “아이피 텔레포니는 디지털카메라 솔루션을 통해 광고에 노출된 소비자의 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는 사실적인 광고효과 측정으로 연계되므로 지금까지 옥외광고가 가지고 있던 광고효과 측정의 불분명성에서 확실히 진일보했다”고 전했다.

지난 2월 서울메트로(지하철 1, 2, 3, 4호선 사업자)는 전동차 내 음성광고 대행 사업자인 튜브컴(주)(대표 신정헌)와 지하철 1~4호선 120개 역을 대상으로 일반 유선전화망이 아닌 인터넷 전용회선을 이용, 음성 데이터뿐만 아니라 영상을 비롯한 각종 데이터까지 전송할 수 있는 아이피 텔레포니(IP-Telephony) 시스템 913대를 설치, 운영하는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서울 시민들은 기존 공중전화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인터넷 공중전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운행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검색은 물론, 역사 주변 지역을 한 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맵 서비스와 인터넷 망을 통한 문자 및 영상이미지 전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인터넷을 비롯 공중전화, 문자, 메일, 게임, 티켓 및 무료쿠폰 발급까지
아이피 텔레포니를 통해 소비자들은 매우 실질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우선 인터넷 전화서비스는 티머니 카드를 비롯한 교통카드를 통해 시내ㆍ외 또는 국제전화 서비스 기능을 구현한다. 인터넷 전화이기 때문에 휴대폰은 물론이고 기존 시내 설치된 공중전화보다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 또한 서울시내 전 지역을 검색할 수 있는 디지털 지도 서비스로 지하철 역사 주변의 주요 거점들, 예를들면 관공서나 은행, 병원 등을 비롯, 학교나 맛집까지 수많은 업체들의 위치와 세부정보까지 검색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정보기반의 광고사업과 연계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무료 쿠폰 제공서비스와 지하철 역사주변 공연장 및 경기장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쿠폰 및 티켓 서비스,  음악이나 게임을 직접 즐기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SMS와 MMS 그리고 전자메일을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까지, 소비자들은 그야말로 새로운 문화 충격에 빠져 즐거운 비명을 지르게 될 것이다.


실질적인 광고효과로 소비자 광고주 모두 win-win
튜브컴(주)의 아이피 텔레포니는 부스 형태가 기본타입으로 제작되는데 대형 LCD 화면을 통한 영상광고와 조명식 부착광고가 동시에 집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영상과 조명식 부착 광고판이 동시에 표출되므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터치스크린 기반의 46인치 LCD 화면이 탑재된 아이피 텔레포니는 ‘보고, 만지고, 반응하는’ 체험형 마케팅이 가능하다. 15초의 짧은 동영상이나 한정된 내용만 집행되는 인쇄광고 등 기존 광고가 가진 한계를 넘어 소비자가 제품에 대한 세부정보를 직접 선택해서 인지하므로 브랜드와의 교감을 통해 제품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즉 단순히 일방적으로 표출되던 기존 광고와는 차별화돼 광고주는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고 소비자 역시 마찬가지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상호작용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튜브컴(주)의 신정헌 대표는 “아이피 텔레포니는 디지털카메라 솔루션을 통해 광고에 노출된 소비자의 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는 사실적인 광고효과 측정으로 연계되므로 지금까지 옥외광고가 가지고 있던 광고효과 측정의 불분명성에서 확실히 진일보했다고 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서울 전역을 아우르는 지하철 120개 역사에서 시행되는 금번 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미디어 사업이 될 전망이다. 유동인구에 따라 역별로 많게는 아이피텔레포니가 20대까지 설치가 될 예정이며 장소와 위치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 타입을 고려하고 있다.
지난 6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09 부산국제 철도 및 물류산업전’에서  아이피 텔레포니 시스템 데모 모델을 선보여 철도 및 광고업계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신정헌 대표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서울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사업의 가장 큰 목표이다. 아름답고 세련된 디자인과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New Media시장의 미래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상용화될 수 있도록 남은 일정동안 개발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황인상 전문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메이커(http://www.newsmaker.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뉴스메이커About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10-999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163 광화문오피시아빌딩 14층 뉴스메이커 | 전화 : 02-733-0006 | 팩스 : 02-733-0009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상호
뉴스메이커는 (주)뉴스메이커에서 발행하는 시사종합월간지로서 특정언론과는 전혀 무관한 완전한 자유 독립 언론입니다.
뉴스메이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뉴스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mak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