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집안 난방에도 신경 써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난방기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지만 비싼 난방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난방비 부담을 느끼고 있다.

▲ 이근락 ‘생각을 만드는 사람들(주)’ 대표

최근 서울과 경기도가 도시가스 요금을 인상한 데 이어 다른 지자체들도 인상안을 검토하고 있어 올 겨울 서민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 요금은 지난해 말 이미 한차례 인상된 바 있다.

제트파이프를 국내 최초 독자적 기술력으로 상용화
고유가 시대를 맞아 대체 에너지원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 요즘 들어 약간 하락했으나 기름값은 여전히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농업에 미치는 영향도 지대하다.  농가들의 가장 큰 걱정 가운데 하나는 치솟은 겨울철 난방비다. 기후변화로 인한 일조량 감소와 저온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어떤 식으로든 난방이 필요하다. 문제는 앞서 언급한 대로 고유가 시대, 그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 기름이 아닌 난방대책을 강구해야 할 이유다. 이에 ‘생각을 만드는 사람들(생만사)’의 행보가 화제다.

주식회사‘생각을 만드는 사람들(대표;이근락)’부설연구소 윤장식 항공우주학 박사 연구팀이 개발, 최고 75%까지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뉴제트파이프’를 선보였다. 제트파이프는 1942년 미국의 Gaulgler에 의해 발견되어 미항국우주국이 이를 이용, 작은 온도차에세서도 많은 열을 동력 없이 전달하는 매우 효과적인 열전도체로, 우주선내 열 배출방법에 활용한 것이다. 이근락 ‘생각을 만드는 사람들’ 대표는 “과거 미항공우주국(NASA)이 우주선 발사에 활용한 제트파이프를 국내 최초 독자적 기술력으로 상용화하면서 ‘뉴제트파이프’로 재탄생했다”며 “히트파이프 원리를 응용, 작은 온도차에서도 많은 열을 전달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열전도체로서 서민들의 난방비 절감 및 농업 생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제성, 안전성, 쾌적성 등 다방면에서 높은 효율성을 평가받고 있는 뉴제트파이프는 백금의 500배, 구리의 1,300배나 빠른 열전도율을 보이고 있다. 또 뜨거운 물이나 전기 등으로 파이프의 한쪽 끝만 가열해줘도 1m당 3초의 빠르기로 열이 전달, 열전도율이 무려 98.5%(1m기준)에 달해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때문에 아파트 난방 및 특용작물을 재배하는 온실난방, 열교환기 등의 산업용, 일정온도 유지가 요구되는 양어장, 온수풀장, 항온장치 등 다방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집약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뉴제트파이프는 최근 한국생활용품시험연구소 Q마크 획득, 한국생산기술원 열효율성능평가 및 KIST국립과학기술연구소 성능평가 합격,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 절약 우수자재 선정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검증받았다.

▲ 항공우주학 윤장식 박사가 소장으로 있는 ‘생각을 만드는 사람들’ 연구진은 세계 최초 원심분리기 정화기를 개발, 전세계 특허를 획득하였고, 제품생산에 들어갔다

이근락 대표는 “기존의 기름·가스·연탄보일러는 온수를 파이프에 직접 순환시켜 관수량에 따라 난방시간이 오래 걸리고 연료비 부담이 높았다”며 “뛰어난 열전도율과 우수한 열전도속도를 가진 뉴제트파이프를 온수가 지나는 관에 연결한다면 보일러 가동 시, 간접적으로 열을 흡수해 최대 75%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조립식 공기단축 방식으로 시공이 간편하고, 폐기된 스테인리스관을 재활용한 환경 친화적 제품이자 녹슬지 않는 반영구적인 제품이다”고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집약된 기술력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 개발
최근 ‘생각을 만드는사람들(주)’은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전기 도체를 발명 하여 전기보일러, 전기 히트, 전기튀김기를 개발, 또 한 번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생만사“가 수년간 연구 개발한 전기보일러는 시간당 800W로 온수와 난방을 할수 있어서 경제적으로 큰 이익을 창출 할수 있어 32평 기준 월5~6만원으로 따뜻하게 겨울을 날수 있다. 
전기히트는 기존의 일반전기 히트가 시간당 3000W/h이상 전기 소모가 되는데 반해 이번에 개발된 전기히트는 800W/h로 약 80%의 절감효과가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 서민들이 따뜻하게 올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항공우주학 윤장식 박사가 소장으로 있는 ‘생각을 만드는 사람들’ 연구진은 세계 최초 원심분리기 정화기를 개발, 전세계 특허를 획득하였고, 제품생산에 들어갔다.

이근락 대표는 “가정용 공기 원심 분리방식 정화기는 황사, 세균, 병원균 등의 바이러스도 정화되고 CO2의 감축으로 지구온난화 방지 효과가 있으며 자연 음이온 발생(폭포수) 효과로 자연치유가 된다”면서 “산업용은 VOC 휘발성유기화학물을 정화할 수 있기 때문에 방사성물질(원전 오염지역)을 정화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대적으로 추운 동유럽권, 러시아 등의 국가들이 뉴제트파이프와전기보일러에 관심을 보임에 따라 이근락 대표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이 대표는 “주택용·농업용·산업용 등 산업전반에 걸쳐 접목이 가능한 뉴제트파이프를 상용화하는 작업에 몰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생각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