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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화두는 노화 방지”
2018년 03월 07일 (수) 22:57:35 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사람은 누구나 오래 살기를 소망한다. 그것도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하지만 인간을 포함한 생물체는 필연적으로 생로병사의 과정을 거칠 수밖에 없다. 살아가는 과정 자체가 곧 노화와 질병상태를 거쳐 소멸에 이르게 되는 과정인 것이다.

황인상 기자 his@

최근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단순히 나이의 숫자를 늘려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데 더 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즉 ‘노화’를 늦추는 것이 인류가 해결해야 할 또 하나의 과제가 된 것이다.

20세의 젊음을 100세까지 지키다
오늘날 현대 의학과 과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간의 평균 수명은 늘어났지만, 과연 늘어난 삶만큼 인간이 행복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강한 긍정을 보일 지는 의문이다. 노화로 인한 변화는 누구나 겪게 되지만, 노화의 시기를 좀 늦추거나 혹은 꾸준한 자기 관리로 몸이 빠른 속도로 쇠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모두의 바람이기도 하다. 이에 박언휘종합내과의 ‘노화방지 클리닉’이 화제다. 현재 한국노화방지연구소의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언휘 원장은 “노화 현상이란 나이가 듦에 따라 신체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무력감 및 우울증, 자신감 결여 등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까지 야기할 수 있는 중요한 변화다”면서 “일상생활의 활력을 잃거나 불편감이 생길 때, 노화방지클리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언휘종합내과의 노화방지 클리닉에서는 가장 먼저 혈액검사를 통해 기초적인 건강상태는 물론 각종 호르몬검사, 신체 측정과 체성분 분석을 통해 근육발달 정도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도를 측정한다.

▲ 박언휘 원장
박 원장은 “전문의의 진찰과 문진, 설문조사를 통해 전반적인 건강상태, 유전적 요인, 가족력, 병력 등을 조사한 다음, 그 결과를 정상 한국인의 데이터와 비교하여 생물학적 연령을 산출하고 예상 수명을 추정하는 과학적인 평가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비만클리닉에서는 노화방지를 위해 각 개인별 운동처방, 식이요법 및 영양지도, 생활환경 개선 등 적절한 생활습관의 교육을 통하여 노화방지의 종합적인 처방 및 지도 상담과 함께 ▲호르몬 결핍을 교정하고 개개인에 적합한 성장호르몬을 포함한 각종 호르몬 보충 요법 ▲우리 몸의 독성 산소를 제거해 노화 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항산화제 투여 및 비타민, 미네랄 보충을 통해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 및 활력을 증진시키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노화피부의 경우 스킨스케일링으로 표피 상부를 녹여내는 얕은 박피술을 반복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잔주름을 제거하고, 영양성분의 흡수력을 높이며 피부재생을 촉진하고 새로운 콜라겐 형성을 돕는 다양한 방법도 병용하고 있는 박 원장은 “이 시대의 화두는 노화방지이며, 현대인은 몸을 젊게 유지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작은 병을 통해 병원의 의료혜택을 받으면서 유병장수(有病長壽)해야 된다”며 “20세 젊음을 100세까지 지키는 비결은 아프지 않고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봉사 실천하는 ‘대구의 슈바이처’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 후 계명대 여성학 석사, 경북대 의대 의학박사, 미국 코헨대학 명예정치학 박사 학위도 취득한 박언휘 원장은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온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장애인협회를 포함해 대구 곰두리 봉사단체 단장, 대구가정법률상담소 의료고문, 한국 SOS어린이마을 주치의, 달서구 여성인력개발원 이사, 대구광역시 교도소 교화원, 노년자원봉사센터 대구지부 이사, 대구지역 중심의 지체장애인으로 구성된 라온휠합창단 단장,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 원장은 지난 30여 년 가까이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을 위한 각종 의료봉사활동으로 ‘대구의 슈바이처’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지난 2016년 대구 아너소사이어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에도 가입한 박 원장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위대한장애인상, 환경보전부문 환경부 장관상, 장애인의료 봉사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대한민국나눔대상 최고대상 국회의장상,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국회평화대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울릉도 출신의 박 원장은 남다른 애향심으로도 유명하다. 최근 재구울릉향우회장직을 맡게 된 그는 서울최고 문단지인 <문학청춘> 2017년 시부문 신인상에 당선돼 받은 상금 200만원을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쾌척하기도 했다. 박 원장은 “2년의 임기 동안 장학사업과 회원들의 건강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5만여 명의 회원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울릉인경제연합회도 출범시킬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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