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대학의 재수 및 입시 시즌이 다시 시작됐다. 최근 미대 입시와 미대 재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미대 입시생들의 이목이 전문 교육기관으로 향하고 있다. 이는 미대 특성상 홀로 입시와 재수를 준비하는 것이 벅차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많은 합격생들은 미대 입시 및 미대 재수에서 가장 주요한 것을 ‘전문가와 선생님의 역할’로 꼽는다. 특히 수능과 실기 등 많은 부분에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미대 준비생들에게 조력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시기 역시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입을 모아 강조한다.

A+ 실기지도의 디테일을 아는 학원
지난 1992년 에스파미술교육원으로 출발한 송파오늘미술교육원은 2005년 현재의 명칭으로 학원명을 바꾸고 미술교육 본연의 장소로서, 예술대학 미대의 입시교육원으로서 많은 졸업생과 높은 합격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곳이다. 서울대, 홍익대, 중앙대, 성신여대, 상명대, 이화여대, 국민대, 건국대, 숙명여대, 세종대, 단국대, 한양대 등 최근 16년간 100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한 이곳은 올해도 6.6대1, 11대1, 12대1, 15.6대1 등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학생들이 많다.

▲ 장인화 원장

장인화 송파오늘미술교육원장은 “이 시대의 미술을 사랑하고 열정을 갖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미술대학 진학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 모두를 위한 교육의 장소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이곳에서는 ▲입시반(고3,재수생) ▲예비반(고1,고2) ▲중학생반  ▲예중예고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반별로 높은 합격률의 입시반 전임강사가 전담하고 있다. 오는 2020학년도 대학입시의 80%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 등 대학선발의 축이 정시모집에서 수시모집으로 이동하면서 미대 입시모집에서도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2학년부터는 A권대 실기력을 점령하고 있어야 수시모집에서의 합격을 기대할 수 있다. 안정적인 미대 합격을 목표로 한다면 고2생의 실기력이 예비반 수준에 머무르면 안 되는 이유다. 그럼에도 대다수의 미술학원에서는 예비반에 경험이 적은 강사가 교육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반해 오늘미술교육원에서는 수 년 동안 경력을 쌓은, 실력파 입시 전문 강사와 맨투맨수업시스템으로 무장해 예비반을 수강했던 학생들이 고2학년 겨울방학쯤 되면 입시반 못지않은 실기력을 갖추게 된다. 장인화 원장은 “학원에 처음 방문하는 학생들이 송파오늘의 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일 무료수업 참여의 기회를 주고 있다.”면서 “남다른 준비가 있어야 변화하는 입시에서 선두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대학을 졸업한 이곳 출신학원생들은 사회에 진출해 현재 화가, 디자이너, 공예분야 등 미술에 관련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높은 합격률 기록
최근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오늘미술교육원은 높은 합격률이 입소문 나면서 지방에서 찾아올 만큼 학생,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입시 전문 미술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송파오늘미술교육원의 독보적인 입시관리가 입소문이 나면서부터다. 현재 송파오늘미술교육원에서는 각종 입시정보를 공유하면서 학생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입시지도를 펼치고 있는 것은 물론, 수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유능한 강사진들을 통해 입시에 필요한 기초 실기력을 잡아주고, 미대 진학에 관한 실기교육과 미적 감수성을 개발하는 훈련에 중점을 둔다. 또한 컴퓨터영상 등을 이용한 다각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전국 미술대학 입시정보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학원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대학입시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자신의 그림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향상시키기 위해 수시로 자체실기시험도 실시하고 있으며, 주중, 주말반 선택수업을 통해 시간이 부족한 입시생들에게 효율적인 준비과정을 뒷받침하고 있다. 장인화 원장은 “순간적 감정이나 핑크빛 이상만으로 역량 있는 미술인이 될 수는 없다”고 강조한다. 미술인으로서의 긴 여정을 생각하면 오히려 미술대학에 진학하는 일은 아주 작은 일, 약간의 수고만 하면 가능할 수도 있지만 미술대학에 다니면서 많은 고민과 체험, 습작 그리고 졸업하고 난 이후, 그것은 가시밭길과 같다는 것. 장 원장은 “진정한 미술인에게 있어 깨어있는 사고, 의식 있는 사고, 절대적인 실력만이 지탱할 수 있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 많은 예비 미술인이 의식 있는 미술인으로 성장하여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영향을 주겠다”고 다짐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