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박민선 기자(사진=밀양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2일 일자리 안정자금 접수율 향상을 위하여 관내 세무․회계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병식 기업경제과장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의 신청률 부진에 따른 문제점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사업체에서 세무․회계사무소의 이야기를 듣고 신청을 미루거나 신청을 일임한 것으로 나타난다.”라고 말하고, “관내 세무․회계사무소 관계자들에게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설명과 세무․회계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은 근로복지공단 양산지사와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직원이 직접 참석하여 일자리 안정자금 추진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져 그동안 궁금한 점을 해소함으로써 참석자들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밀양시 관계자는 “사업체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접수율 향상에 주력하겠다.”라며 해당되는 사업장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