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음료 제조업체 퓨어플러스㈜는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18일(현지시간)부터 5일간 열리는 중동 최대 식품 전시회 ‘걸푸드 2018(GULFOOD)’에 참가한다.

배진규 기자 jkbae@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하는 걸푸드 전시회는 120여개국에서 약 10만 명의 방문객 및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연중 최대의 식품 전시회이다.

퓨어플러스㈜는 이번 전시회에 약 2년여 시간에 걸쳐 개발한 ‘알로에워터(ALOEWATER)’ 신제품을 선보인다. 퓨어플러스 알로에워터는 저당, 저칼로리의 제품으로 미네랄워터와 기능성 스포츠 음료를 즐기는 소비층을 공략해 만든 캐주얼 기능성 음료이다. 알로에워터는 단백질과 에너지 형성을 돕는 BCAA(필수아미노산), 마그네슘, 포타슘, 비타민B6 함유하고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온음료라고 할 수 있다.

퓨어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건강관리의 중요성 및 요가, 필라테스 등의 여성 스포츠 시장이 확대되면서 관련 시장도 커졌다”며 이에 ‘수분충전음료’ 컨셉트의 이온음료 시장이 재주목받고 있어 이번 알로에워터의 선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퓨어플러스는 출시 전부터 이미 북미, 유럽 바이어들을 통해 선주문을 받아놓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걸푸드식품박람회 및 2018년도 수출확대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독자적인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로 전세계 55개국에 3,500만불 이상의 음료수출을 하고 있는 퓨어플러스㈜는 알로에 음료를 비롯해 약 200여 종의 음료를 제조하는 업체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유기농 인증, 유전자조작 없는 식품(NON-GMO) 인증 등 국제 규격의 식품안전인증을 통해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음료 제조 업체이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