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밀양/박민선 기자(사진=밀양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하는 공간정보 대시민 인터넷 서비스 ‘밀양여지도’를 지난 2월 1일 오픈했다.  

매년 밀양시에서 제작하는 항공사진 영상은 공무원들의 업무 지원을 위한 공간정보시스템에서만 활용하고 있었으나, 항공사진을 필요로 하는 민원신청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생활지도 시스템을 구축했다. 

밀양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부동산정보시스템과 연계한 개별토지정보를 항공사진 영상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생활․문화․관광 등의 각종 정보를 통합하여 검색 할 수 있는 편리함과 다양성을 갖추어 대민행정서비스가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여지도는 시민에게 최신의 행정, 지도 정보를 제공하며, 인터넷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시스템 활용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발굴하고,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