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군민 활기찬 창녕/박민선 기자(사진=창녕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설 준비에 나섰다.  

군은 연휴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8개소 56명 근무)을 운영해 주민불편사항 해소 및 비상사태 신속대응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7개 분야의 세부대책 수립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7개 분야 대책은 ▲교통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 ▲주민생활 불편 예방 ▲비상진료 및 방역 대책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특히 군은 연휴기간에 운영하는 병의원·약국 및 가스, 정비업체 정보 및 기타 안내사항을 담은 설 연휴 종합안내서 2,000부와 리플릿 4,000부를 제작해 군청 종합민원실, 읍·면사무소, 마을 경로당 등에 배부하고, 군민들이 보다 쉽게 명절연휴 관련 안내를 접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 게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으로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새해를 맞이하실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