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맞이 목욕봉사 및 가래떡 전달/박민선 기자(사진=합천군)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합천군 가야면 자원봉사회(회장 오철근)는 설날을 맞이해 2일 홀로어르신들을 60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와 함께 가래떡 60kg을 전달했다.  

이 날 어르신들은 인근 마을이지만 평소 만나지 못했던 이웃들을 만나 감자탕, 다과를 즐기며, 짧지만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회(회장 오철근)은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하시길 기원 드리며, 내년에도 빠짐 없이 만나뵙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에게 새해인사를 대신했다. 

아울러 이필호 가야면장은 “직접 끓인 떡국은 아니지만, 정성으로 준비한 가래떡으로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새해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