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상하지구 테마공원 조성사업 현장(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호남=뉴스메이커 최창윤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지자체로부터 일괄수탁해 시행중인 전북관내 농산어촌개발 지역개발사업 16지구 867억 원의 사업에 대해 안전 및 현장점검과 미착수지구의 지역역량강화(S/W)부문 점검을 착수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농어촌 지역개발을 위해 매년 평균 20여개소의 신규 지구과 권역을 선정해 각각 30억~7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전북관내는 2013년 착수해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16지구 사업비 867억원이 투입되고 있다. 

전북권은 주요지구는 익산 미륵산, 김제 수류, 진안 오죽, 무주 낙화, 부안 청호, 군산 임피, 남원 인월, 순창 쌍치, 부안 줄포 등으로 지역별로 골고루 추진하고 있다. 

사업내용으로는 도로, 담장, 주변경관정비 등의 생활환경개선사업과 커뮤니티센터 체육공원 등의 정주여건 개선사업 그리고 체험시설, 마을회관 신축과 생산기반 확충시설 등의 소득사업과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있다. 

이번 점검반은 5명의 전문기술직원들이 합동으로 사업 참여인력 등 수행조직을 점검하고 주민 교육일정 및 위탁교육기관 현황, 사업계획대비 부진내역 및 현황파악, 공사 현장점검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즉시조치 및 항구개선대책을 마련 본 사업이 계획되로 준공되도록 추진한다. 

이창엽 본부장은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어촌 지역 발전에 주어진 역할이 크며 성공적인 농어촌지역개발사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고창군 상하지구 친환경 전시관 전경(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