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봉사단체 원심회 불우이웃돕기 백미 기탁/박민선 기자(사진=통영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봉사단체인 원심회(회장 신용철)는 1월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70포(10kg)를 무전동에 기탁했다.  

원심회는 친목과 사회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회원 2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원심회에서 기탁한 쌀은 무전동 내 독거노인, 모부자세대 등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학 무전동장은 “새해를 맞아 춥고 외로울 수 있는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등 불우이웃을 찾고, 따뜻함이 넘치는 무전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