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사진=임실군)

(호남=뉴스메이커 최창윤 기자) 임실군은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6일까지 33일간에 걸쳐 추천 접수된 임실군민의장 수상 후보자에 대해 12일 오후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심사위원회는 심사위원장인 임실군수와 17명의 심사위원들이 심사숙고하고 제33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 후보자를 최종 6명을 확정했다.

각 부문별 수상 확정자로는 문화체육 등 향토문화 창달과 군민의 명예를 대내외에 드높인 자를 선발하는 문화체육장에 이용숙(지사면)씨가, 지방산업 보호육성과 발전에 기여한자를 선발하는 산업장에는 박종현(임실읍)씨가, 공공산업 기타 봉사활동을 통해 군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자를 선발하는 공익새마을장에 최양순(성수면)씨가 선발됐다.

또한 자랑스러운 임실군 출신으로 내고장 향토발전에 헌신한 자를 선발하는 애향장에는 심진봉 (성수면)씨가, 효행의 미풍양속을 귀감으로 실천하는 자를 선발하는 효열장에는 박길순(관촌면)씨와 전상숙(강진면)씨가 확정됐다.

제33회 임실군민의장 수상자로 확정된 6명은 오는 10월 3일 제52회 임실군민의날 기념식에서 명예로운 시상식에서 수여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