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군 신청사/최창윤 기자(사진=장수군)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최용득 장수군수는 2017년 남은 기간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경로당과 주요 사업장 등을 방문, 군민밀착 행정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을 밝혔다.

22일 군에 따르면 2017년 성과와 큼직한 사업을 대상으로 2017년 장수군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특히 20년 넘게 지속된 민원해결 대규모 양돈단지 철거 및 전라북도 소방안전타운 유치로 인한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제7회 지방차치 단체 생산성 대상부문에서 주민의 삶의 질, 자치단체 역량분야 우수평가부문 장려상 수상과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장수가야 유네스코 세계유산 발판 마련, 한우랑 사과랑 우수축체 선정(2018년) 등 장수군에서 가장 큰 이슈로 선정된 사업을 발표했다.  

군은 지난 12월 현재기준 기관표창인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외 27건과 2017년~2018년 공모사업 중앙 및 도에서 50건으로 2,236억원 확보 등 각종 평가에서 수상을 하며 군의 도시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10대 뉴스에 선정된 뉴스는 ▲청정하고 안전한 활력 장수만들기 ▲ 1,500백년 잠에서 깨어난 장수가야 ▲2018년 국가예산 역대 최대규모 확보 ▲2018년 역대 최대규모 예산편성, 현안사업 완료 가시화 ▲ 장수 한우 및 사과 국•내외 유통판로 확대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장려상)수상 ▲대곡관광지 개장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성공개최 ▲장수군 폐기물 소각시설, 향후 50년 폐기물 걱정 제로 ▲6차사업화 분야별 성과 up! 농산물 유통질서 확립! 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전국최초 가족화 사업 등이 선정, 이슈화 됐다.    

특히, 장수군은 역대 2018년 예산 편성이 3,000억원으로 작년대비 240억원(8.7%↑)이 증액돼, 장수군의 삶의 질이 풍부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용득 군수는 “올해 선정된 10대 뉴스를 보니 환경, 관광, 복지, 생활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와 발전이 있었다”며, “내년에도 군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을 수 있는 좋은 성과들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군민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 최용득 장수군수/최창윤 기자(사진=장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