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메이커 최창윤 기자)광양시 금호동 소재 포스하이메탈(대표 유문현)은 지난 1일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읍 서천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포스하이메탈 봉사활동(사진=광양시)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회사 창립일을 기념해 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광양시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신안자동차 입구까지 서천변 2.8km 구간에서 이뤄졌으며 하천주변에 버려진 부유쓰레기, 폐비닐, 스티로폼 등 3톤을 수거헤 주위에 눈길을 끌었다.

포스하이메탈 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양읍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추석을 앞둔 시점에서 시기적절 했으며 무엇보다도 작업 난이도가 높은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를 젊은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효과를 배가시켰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