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지원단 컨퍼런스 참가/최창윤 기자(사진=순천대학교)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 창업지원단은 지난 21일 전남 여수에서 개최한 ‘2017 광주·전남·제주 창업지원기관 혁신·융합 컨퍼러스’에 참가해 기관별 창업지원 노하우와 인프라를 공유하고, 내년도 창업지원 체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광주·전남 창업선도대학인 순천대·광주대·조선대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32개 창업지원기관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주간 행사 노하우 공유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판로 지원 성공 사례, 광주전남BI협의회·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회·광주과학기술원 등의 창업보육, 창업지원, 글로벌 시장진출 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용석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창업지원 기관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고, 앞으로도 창업지원 및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