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최창윤 기자(사진=광양시)

토지경계분쟁 사전방지 및 지적측량 신뢰도 향상 기대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광양시는 정확하고 투명한 지적측량성과의 제시와 토지경계분쟁 방지를 위해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 3,962점에 대해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밀한 조사를 위해 국토정보공사 광양지사와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관내 지적삼각점 27점, 지적삼각보조점 115점, 지적도근점 3,820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조사결과 도로굴착, 포장 등으로 망실되어 보존할 필요가 없는 지적도근점 15점은 폐기 하고, 신규설치와 재설치한 기준점 16점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에 고시할 예정이다.

김치곤 지적관리팀장은 “이번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점검으로 더욱 정확한 토지측량이 가능해 졌다“며, ”자료가 필요로 하는 시민과 각종 공사 관련 업체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 시민의 재산권보호와 지적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관내 지적삼각점 27점, 지적삼각보조점 113점, 지적도근점 3,646점 등 총 3,786점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