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시장은 신차 거래량의 2배에 달할 만큼 커졌다. 전반적인 경제 불황과 함께 실속을 요하는 문화가 퍼지면서 저렴한 가격에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는 중고차시장이 급속도로 발전한 것이다.

황태일 기자 hti@

중고차시장이 매년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부작용 많아지고 있다. 우선 중고차매매사이트 등에 의한 허위 매물 등에 따른 사기피해 또한 증가하고 있다. 매물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헛걸음했다는 경우는 물론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과 다른 매물을 보여주거나 중개료 명목으로 차를 구매하지 않아도 돈을 받아내는 일부 업체가 중고차시장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고객의 신뢰 얻고자 다각도의 노력 기울여

▲ 서재필 대표

지난 8월31일 한국소비자원은 중고차 매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2015년 367건, 2016년 300건, 올해 6월까지 140건으로 감소했으나, 성능·상태 점검 관련 피해비중은 오히려 증가했다고 밝혔다. 피해유형별로는 ‘성능·상태 점검 내용과 실제 차량 상태 불일치’가 602건(74.6%)으로 가장 높았고, ▲차량용품 제공 등 약속 불이행 63건(7.8%) ▲이전등록비 등 제세공과금 미정산 53건(6.6%) ▲계약금 환급 지연 및 거절 45건(5.6%) 순이었다. 소비자들의 중고차 업체에 대한 불신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배경이다. 이에 서재필 카통령 대표는 중고차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수원 중고차 매매단지에 자리한 카통령은 차별화된 고객서비스와 투명한 거래기치를 바탕으로 ‘중고차업계의 대통령’으로 불리며 국내 중고차시장을 선도해왔다. 설립 이후 중고차 거래에 있어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적법한 차량만 판매한다는 원칙을 고수해온 이곳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본사인 수원지역을 비롯해 울산, 김해, 평택, 안양 중고차 매매단지 등 전국에 네트워크망을 구축하며 중고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고객의 안전을 위해 남다른 심혈을 기울여 온 카통령은 금액에 상관없이 모든 차량에 블랙박스를 설치하여 혹시 발생할 안전사고에 대응하고, 동급차량 대비 타 업체보다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면 그 차액도 보상해준다. 특히 일반 업계가 한 달 기준 200km까지 보장하는 반면, 카통령은 6개월 기준 1만km까지 보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차량을 계약할 때 중고차 시세표 가격에 입각한 매물가 제시는 물론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관인계약서 작성, 차량등록원부 의무제시 및 제세금 납부여부, 정기검사시기 등을 정확히 고지한다.

또한 보험개발원에서 제공되는 차량사고 이력정보와 전손, 침수, 도난, 렌트 등 각종 이력은 물론 소유자 변경 횟수 등까지 기본고지하며 의구심이 생길만한 부분이 있다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부분을 고지한다.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자 정밀 진단 시 문제점이 발생하는 차량은 판매 명단에서 제외하고, 확실한 진단을 위해 차량 입고와 출고 시 보다 정확한 검증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공신력 있는 차량진단스캐너를 도입해 차량상태를 빈틈없이 점검하며 부동액, 워셔액, 엔진오일 뿐 아니라 각종 필터, 라이트, 타이어 등 소모품을 확인 및 교체 후 출고하고 있다. 서 대표는 “이러한 서비스 외에도 월별로 각종 이벤트를 개최해 현금할인, 썬팅 등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며 “차량 구입 후에도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비자 입장에서 서비스 콘텐츠 부분을 지속적으로 기획 및 진행 중이다”고 강조했다.

고품격 서비스로 ‘중고차업계의 대통령’ 자리매김
차별화된 고품격 서비스로 입소문이 나면서 고객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는 카통령은 <조영구의 트렌드 핫이슈>, <SBS 생활경제> 등 각종 TV프로그램과 언론매체에 소개되며 유명세를 얻고 있다. 서재필 대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중고차 업계의 불신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소하고자 최근에는 ‘믿을 수 있는 중고차 사이트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서재필 카통령 대표는 “믿을 수 있는 중고차 사이트 캠페인은 실제 보유중인 차량과 함께 소비자가 원하는 문구를 작성해 촬영하는 실시간 사진촬영 서비스와 영상통화 서비스, 유튜브를 통한 매물 확인 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 업체와 달리 중고차 할부사를 직접 운영해 할부 이윤면에 대해 조정이 가능하고 중고차 전액할부 서비스 등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입장에서 더욱 합리적인 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카통령만의 강점이다.

서재필 대표는 “본사가 자리한 수원 지역 뿐 아니라 대전, 대구, 부산, 천안 중고차 매매단지 등 전국의 지사 등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전국 어디에서나 해당 업체를 이용하면 이러한 서비스를 모두 받을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이용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차량을 구매할 때 나에게 맞는 중고차가 무엇인지,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 목적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중고차 등 꼼꼼한 상담을 통해 중고차거래를 진행해야한다”면서 “일단 인터넷으로 중고차직거래사이트를 검색해 이곳저곳 비교해 본 뒤 꼼꼼히 충분한 상담을 통해 중고차매매단지를 방문해야 하며, 중고차가격, 얼마나 믿을 수 있는 중고차매매상사인지, 중고차시세표가격을 투명하게 보여주고 시간, 거리, 중고차방문상담 등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