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은 그 대상이 ‘희소한 자원’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세계화란 세계가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생산 요소간, 국경간 이동이 자유로워질 경우 상대적으로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요소가 희소한 생산요소가 될 수밖에 없고 이들의 경제적 가치, 즉 중요성이 높아진다.

이종서 기자@

▲ 반석써치(주) 이동기 대표는 지난 2월에는 한국에서 중동시장에 진출하는 한국기업의 인력 공급 파트너로서 영국업체와 MOU를 체결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상대적으로 이동이 용이한 자본의 경우, 전 세계에서 투자수익성이 가장 높은 곳을 찾아다닐 것이며, ‘자본’의 투자수익은 파트너인 또 다른 생산요소의 quality에 의존하게 된다. 따라서 ‘우수한 HR을 보유·유지·개발할 수 있는(즉 뛰어난 HRM을 갖고 있는)’ 기업이나 국가의 경우, 풍부한 자본을 보다 값싸게 조달할 수 있을 것이고, 이것이 경쟁력확보의 관건이 될 수 있다.

설립 8년 만에 글로벌 서치펌으로 성장
상품차별화는 결국 ‘기업내 Input’, 특히 타 기업이 모방하기 힘든 Input에 의해 좌우되는데 기업내 Input 중 모방이 가장 어려운 input은 바로 그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자원(혹은 이들이 갖고 있는 지식과 기술)이다. 이처럼 인적자원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이동기 반석써치㈜ 대표의 행보가 화제다. 반석써치는 비즈니스 활동의 주체인 최적의 인재를 공급하고, 이 인재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성과관리 시스템 구축 및 실행, HR전반 컨설팅까지 매우 경제적이면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과 풍부한 경험 및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에서 전반업무를 수행한 경력자로 인사기획, 핵심인재 발굴, 성과관리 분야에 특화된 컨설팅을 경험한 전문 경영 관리자였던 이동기 대표는 기업에서 영업을 제외한 전반 업무, 즉 공장, 생산기획 및 생산관리, 품질관리, 공장관리, 해외주재원 경험, 경영지원업무 전반, 기획, 전략 M&A와 기업을 경영할 수 있는 VALUE 분석, 전망, 경영기법을 해박하게 습득한 경력자자로서 어떤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든 더 정확하게, 더 신속하게 인재를 발굴·검증·추천할 수 있는 역량을 겸비하고 있다.

합리적, 효율적인 정보운영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 최적의 인재 연결
인재를 발굴할 때 그럴듯한 SPEC보다는 실질적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 기업체에 소개하는 분야 비중을 점진적으로 높여가는 방향으로 즉, 창조적 인재, 새로운 인재 유형을 만들어 타 써치펌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점도 반석써치의 특징 중의 하나이다. 성과 지향 인재는 기업 성장과 발전에 직접 기여하므로, 이런 좋은 평판과 사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장기간 거래할 수 있는 고객사를 확보하는 전략으로 운영하고 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변화에 부응하고자, 기존의 웹 base 환경과 앱 환경을 조합하여 정보운영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 인재 시장을 보다 합리적, 효율적으로 분석, 연결시키는 시스템 전환 작업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31만명의 인재 DB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 추천
인생의 새로운 장을 창조할 각오로 전자산업에 진출했던 그는 현실적으로 제조업의 높은 장벽인 자금과 기술이라는 한계에 직면하자, 이런 기업에 인재추천, 핵심인재 공급, 성과관리의 초석이 되는 성과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설립 8년차에 접어든 반석써치는 이제 국내 인재뿐 아니라 초우량기업에 해외 인재발굴 및 추천, 해외지사 설립 등 글로벌 써치펌의 면모를 갖추었다. 이동기 대표는 “반석써치는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의 지속적인 공급, 인사관리·성과관리시스템·컨설팅, Career Consulting 및 평판조회, 31만명이 넘는 생생한 인재 DB, Reference Checking(평판조회), 최적의 ERP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며 “이를 바탕으로 산업현장에서 풍부한 경력의 컨설턴트로 구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열정으로 성과를 창출할 인재를 선별할 수 있는 통찰력과 풍부한 경험으로 최적의 인재를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영국업체와 인력공급 MOU체결 글로벌 서치펌으로의 위상 제고
풍부한 인사기획, 성과관리 컨설팅을 바탕으로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겠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인재를 선발, 발굴, 추천, 성과관리 등 컨설팅비즈니스가 자신의 성격, 역량, 포부에 부합한다고 확신해 헤드헌팅사업에 진출했던 이동기 대표. 대형 서치펌보다 뒤늦게 시장진입을 했으나 2014년 현재 대한민국 Big3로 급성장한 반석써치는 특화된 운영규정과 인센티브제도를 운영함으로써 대부분의 구성원들이 장기근무자들로 그룹사 및 초우량기업에서부터 소기업까지 원하는 인재 추천 및 해외인재 발굴, 컨설팅까지 전담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서치펌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반석써치는 중국 상해사무소를 오픈했으며 미국, 유럽, 싱가포르, 홍콩, 북경, 브라질, CIS 등에 단계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2월에는 한국에서 중동시장에 진출하는 한국기업의 인력 공급 파트너로서 영국업체와 MOU를 체결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이동기 대표는 “앞으로 반석이라는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해 거침없이 세계 정상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