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여성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창이다. 현대 사회는 외모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피부를 관리하는 것은 여성의 경쟁력이 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타고난 피부미인이라도 꾸준히 관리하는 습관이 몸에 배지 않는다면 좋은 피부를 오랫동안 관리할 수 없다.

▲ 오현숙 와스디 스킨&바디 대표

좋은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견해는 배제하고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전문 제품의 도움과 연령, 피부상태에 맞게 맞춤형 피부관리를 해야 된다. 이에 와스디 스킨&바디가 주목을 받고 있다.

기본에 충실한 피부관리로 건강한 피부 되찾아주다
청담동에 위치한 와스디 스킨&바디는 일대일 고객 맞춤 관리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강한 피부를 되찾아주고 있다. 오현숙 와스디 스킨&바디 대표는 “와스디 스킨&바디는 화려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고객들을 현혹해 관리하기보다 기본에 충실하여 개개인의 피부상태에 맞추어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와스디의 모든 프로그램이 림프관리를 중점으로 돌아간다. 림프란 몸 속 노폐물이 지나다니는 통로인데 이 림프가 많이 모여 있는 곳이 림프절이다. 오 대표는 “림프 흐름이 좋지 못하면 림프절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고, 쌓이다 보면 점점 더 노폐물 배출이 힘들어 진다”면서 “그러면 딱딱한 결절이 생기게 되고 혈액순환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러한 결절을 찾아내어 풀어주고 림프를 원활히 흐르게 하여 몸 속 노폐물이 배출되도록 하는 것이 저희 와스디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이다. 노폐물 배출만 원활해져도 몸이 훨씬 가벼워지고 혈액순환이 잘되면 대사가 좋아지고 피부가 건강해지게 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규모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제품과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덕분에 와스디를 찾는 고객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와스디는 이러한 고객들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얼굴관리는 물론이고 바디관리까지 꼼꼼히 섬세한 관리로 고객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피부관리에서 기술, 실력, 좋은 제품은 당연히 갖추어져야 하는 덕목이지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라고 강조하는 오현숙 대표. 그는 사전 상담을 통해 관리가 들어가는 것은 물론 기본적인 생활환경, 고객의 성격, 하는 일 등 충분한 대화를 통해 그 고객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야 관리에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피부를 위한 관리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활환경에 문제가 있다면 개선하도록 조언해서 전체적인 개선을 끌어내는 것이다. 이에 오 대표는 피부를 관리하면서 고객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현숙 대표는 “와스디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존재하지는 않는다”며 “개개인은 다 다른 피부를 가지고 있기에 촉진과 문진, 고객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각 개인에게 맞춘 관리를 진행하기 때문에 화려한 이름의 프로그램이 필요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타 피부관리업체에서 별도의 추가금액을 받는 스톤관리 등과 같은 기기관리를 추가요금 없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다는 점도 와스디만의 강점이다. 이는 한국과 미국의 테크닉을 접목시킨 덕분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오 대표는 “기기관리를 기본관리에 포함시켰다고 해서 수기관리를 소홀히 하지는 않는다”며 “수기관리의 만족도가 높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기기로 관리한들 고객님들이 만족하실 리 없기 때문이다. 기기는 수기관리의 효과를 좀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것이다. 꾸준한 관리를 받은 고객님들의 피부가 건강해졌다는 칭찬에 가장 보람을 얻기 때문에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
고객들이 피부개선을 만족할 때, 칭찬과 격려를 해주실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는 오현숙 대표. 그에게도 힘든 시기는 있었다.  건강에 이상신호가 생기고 여러 번의 수술을 거치면서 피부관리를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나약해진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상처를 많이 받았다. 오현숙 대표는 “그때의 위기를 부천 송내 중앙감리교회 김종순 목사님의 사랑과 기도로 극복할 수 있었다”며 “그 결과 지금은 회복 후 건강하게 일을 할 수 있어서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날의 관리사들 중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은 사람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는 오 대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기술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적용가능 한 기술, 그저 따라하는 테크닉이 아닌 실질적으로 피부를 개선할 수 있는 기술 등을 교육하는 교육기관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에 인재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오현숙 대표는 “앞으로 급성장을 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며 “중국 시장에 진출하여 한국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 이와 함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