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명절 안전 캠페인/박민선 기자(사진=창원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창원시는 28일 성산구 이마트 앞 사거리에서 창원시, 창원소방서, 창원안전인, 여성의용소방안전봉사대 등 6개 기관단체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석명절 안전에서부터’라는 테마로 대대적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성묘 길 안전한 야외활동, 건강한 명절나기, 비상구 확인습관 등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사항, 귀성길 안전운전과 지진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고, 상가의 소화기, 전기코드, 가스밸브 상태 등의 기초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나기’를 위한 상황별 안전상식 및 재난 대응방법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를 발견하면 언제 어디에서라도 안전신고를 하도록 ‘안전신문고 앱 설치 서비스’를 신고방법 안내와 함께 제공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권경원 창원시 시민안전과장은 “이제 사후대응보다는 철저한 ‘사전예방’으로 안전의식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 사고의 가능성이 ZERO가 될 때까지 최대한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