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경쟁 상황에서는 기업간 경쟁이 격화되고, 각 제품에 대한 기업들의 반격이 심화되면서 하나의 경쟁우위를 지속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따라서 기업들은 짧은 경쟁우위를 연속적으로 만들어가는 방법으로 전략적 대응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한경쟁시대에서는 하나의 제품으로 경쟁우위를 유지하기가 어렵다. 때문에 기업들은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경쟁우위를 차지하는 기간을 늘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벽난로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최인상 파워앤파워 대표를 만나 그 답을 찾아보았다.

국산화된 벽난로 장인정신으로 제작
벽난로 하나로 지난 20여 년 동안 소비자의 곁을 지켜온 파워앤파워는 과거 벽난로가 난방기구로서의 성능보다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인식되어온 선입견을 과감히 깨뜨리고 벽난로의 대중화를 선도해왔다. 특히 폐목을 사용해 주택 및 카페, 레스토랑 등 어떠한 공간에도 대류난방과 바닥난방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보일러 벽난로와 대류난방을 목적으로 하는 각종 벽난로를 순수 국내 기술로 연구, 개발해 생산에서 부품설비까지 모두 책임시공하고 있다. 최고의 자재주물로 100% 국산화된 벽난로를 장인정신으로 제작해온 파워앤파워는 벽난로 및 보일러 관련 국내 최초 특허 출원과 국제 PCT출원 등 국내외 특허출원 등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최근에는 벽난로의 본고장을 넘어서는 제품으로 세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수입품을 모방하는 쉬운 길을 택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벽난로 몸체 구조를 개발해내 세계 벽난로 구조사에 한 획을 그은 것이다. 파워앤파워의 모든 제품은 특수벽돌문양의 주물화실로 제작된다. 때문에 500도~700도의 고열에 의한 화실 내부 벽돌 부서짐과 철제의 부식, 뒤틀림 문제가 없다. 또 주물로 만들어진 화실 내부는 고열에도 부식되거나 변형이 거의 없고 열효율도 극대화 된다. 이 핵심기술은 열효율을 극대화했음에도 항상 청결하고 수명이 반영구적으로 길고, 화재발생의 다양한 원인을 보완한 것으로 국산 벽난로의 세계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인호 대표는 최고의 벽난로를 제작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지속, 그 결과 최고의 자재인 ‘주물’을 찾아냈다. 여기에 기름이나 가스 등 다른 열원이 필요 없는 순수 장작을 이용한 난방방식을 도입했다. 파워앤파워가 개발한 벽난로는 장작 1회 투입으로 5~7시간 바닥난방을 유지하고 최장 12시간까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제품들과 달리 몸체와 유리 도어 사이에 인체에 해로운 석면판, 유리섬유판으로 된 공기 차단막을 없애고, 다른 내장재보다 10~20배 비싼 주물판재를 사용하며 1,2,3단계의 3중 에어커튼 장치로 탁월한 그을음 방지 기능을 구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무공해 청정 벽난로의 명성을 쌓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로 국내 벽난로 문화 선도하다
제품을 사용하는 이들의 건강부터 환경과 안전, 편의성과 경제성에 이르기까지 무엇 하나 소홀함이 없는 파워앤파워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파워앤파워는 벽난로 전용, 찜질방 전용, 보일러 전용 등 다양한 제품구성으로 전원생활을 계획하는 이들은 물론, 펜션업주, 찜질방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벽난로 관련 모든 제품을 종합 생산·공급하는 파워앤파워가 제품의 판매와 제작은 물론 설치에서 A/S까지 직접 책임진다. 때문에 비용절감이 가능하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지난 20여 년간 철을 소재로, 또는 단열판재 및 기타 자재로 벽난로를 제작하며 많은 고심을 해왔던 최 대표는 “국내 벽난로사업이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동종업체들 간 기술력과 정보공유가 필요하다”면서 “그래야 더 좋은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으며 정부기관에서도 새로운 인식을 갖고 주목하게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최인상 대표는 향후 지속적인 검증을 거쳐 업계 1위의 매출회사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최 대표는 “해외에서도 온돌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벽난로 장작보일러를 통해 수출에 탄력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파워앤파워가 쌓아온 기술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술자를 양성하는 한편, 우리나라만의 벽난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