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다 뛰어나기보다 남과 다르게 되라.’ 전 세계 인구 0.2%에 불과하지만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약 22%를 차지하고, 작년 노벨상 수상자 6명을 배출한 유대인의 교육철학이다. 모든 사람은 타고난 재능이 다르다는 진리를 교육에 실천한 결과 유대인은 과학, 금융, 언론, 영화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 유명 인사로 포진해 있다.

▲ 함기철 신한서대학교 이사장

‘경쟁’을 강조하던 교육이 시대의 흐름에 조금씩 변하고 있다. 성적순에 따라 학생의 등수를 매기는 줄세우기식 교육에서 남들과 다른 능력을 계발하는 자기주도형 인재를 길러야 한다는 교육업계의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는 것이다. 이에 세계 최초로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을 실현하는 신한서대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최초로 재능경력인증 학위제도 도입
신한서대학교(http://palaushu.com)는 참교육, 참가르침, 지식전달, 지식공유라는 교육적 공동체 의식과 우리 모두, 다함께, 상하·빈부격차를 뛰어 넘는 아름다운 교육의 장을 만들고자 설립된 학교다. 함기철 신한서대학교 이사장은 “인류애를 바탕으로 봉사하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대학 설립의 기본 목적을 두고 있다”며 “팔라우공화국 내에 정부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한 실용학문의 요람으로서, 삶의 질 향상 교육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저개발 국가를 비롯해 태평양 오세아니아 국가를 중심으로 자국의 발전을 위해, 또 인류에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젊은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신한서대학교는 팔라우공화국에 실용중심의 학문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 팔라우 공화국을 중심으로 오세아니아와 세계를 향한 새로운 교육체계 수립(저비용, 고효율, 자긍심 고취)으로 최고의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실용학문 및 의학 분야의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 신한서대학교는 차별화된 창조교육을 위해 세계 최초로 재능경력인증 학위제도를 도입, 운영 중이다. 재능경력인증학위는 선진국인 독일의 마이스터 제도를 발전시켜 현장실무 경력과 기술능력을 인증해주는 새로운 교육제도로, 공적사항과 자격증의 경우 경력사항에 부가점수를 부여해 학사의 경우 140학점 졸업학점에 상벌제도를 도입해 조기졸업 및 재능경력 학사의 자격을 부여한다. 함기철 이사장은 “재능경력인증 학위제도는 교육평준화를 위한 교육혁신 프로그램으로 제도권적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대한적 혁신프로그램으로 사회구성원의 자긍심 고취 및 학력제한 철폐를 위한 시발점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별 학위수여제도의 정착은 물론 제도권 대학의 위험요인 탈피, 안정적인 입학자원 확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신한서대학교는 양질의 교육시설과 다양한 교육매체를 통한 서비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의 저명한 교수 및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재능경력인증대학과 팔라우 공화국 본교와의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을 통한 최고 수준의 외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 재능경력인증대학 자체 운영프로그램의 개발 및 정착이 가능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자발적 재능경력인증 학위과정 수립 및 시행이 가능하다. 이러한 재능경력인증 교육프로그램 운영원리는 이미 특허청에 프로그램 특허신청, 상표등록을 완료했으며 글로벌 혁신대학교육프로그램으로서의 지위 확보 및 확대를 위해 PCT 국제특허출원도 완료했다.

재능인재 학위 취득 및 교육제도권의 차별 철폐 주장
세계 최초로 재능경력인증 학위제도를 도입한 함기철 이사장은 한서대학교 함기선 총장을 설립자로 모시고 한서대학교를 창시했으며 국내 대학에 최초로 경호비서학과와 학점은행제 및 사이버 대학을 최초로 실시한 선구자다.

▲ 신한서대학교 팔라우 조감도

미래를 내다보는 현안으로 교육계에서 정평이 나 있는 그는 세계항공협회로부터 항공분야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한서대학교의 항공대학이 설립되기 이전부터 대학 내에 항공단을 설립, 1995년 제1회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를 개최하고 교내 항공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항공교육발전을 선도했다. 함기철 이사장은 “교육은 글로벌 경쟁 속에서 다양해지고 풍부해져야만 한다. 제도권 고등교육 방식에서 탈피해 글로벌화 및 다양성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제도 정착이 필요하다”며 “이는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시대를 창조함과 동시에 제도권 고등교육의 약 25% 정도의 저렴한 교육비로 교육비 폭탄에서도 해방될 수 있는 대안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함 이사장은 ▲혁신교육이 미래의 교육방식으로 자리 잡는 새로운 이정표 제시 ▲전세계인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글로벌 인재의 창구 역할과 세계 어디서나 공부할 수 있는 통합 교육프로그램 제공 ▲재능대학으로서의 견고한 자리매김으로 지역의 사회적 이미지 상승효과, 글로벌 인재 및 지역상권의 발전으로 사회적 공헌 제시 ▲기능인의 학위갈증 해소를 위한 심사기준 마련으로 재능인재 학위 취득 및 교육제도권의 차별 철폐 등을 주장하고 있다. 함기철 이사장은 “더 이상 돈이 없어, 시간이 없어, 학위가 없다고 해서는 안 된다. 또한 학력 때문에 차별을 받으면 안 된다”면서 “미래학자들은 더 이상 캠퍼스, 교수, 교과서가 필요 없다고 말한다. 모든 정보는 인터넷 상에 넘쳐흐른다. 이제 외국 전문인력을 데려와 교육비 받아가며 교육한류를 이루는 길은 재능경력인증제도밖에 없다”고 피력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