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중요성이 과거에 비해 높아졌다. 무한경쟁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술혁신은 국가적 차원에서의 중요한 아젠다로 자리매김했다. 기술혁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데는 우리사회의 기술친화적인 인식이 필요한 때다.

▲ 이의철 (유)신신프락콘 대표이사

(유)신신프락콘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유)신신프락콘은 1999년 설립 이래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다. 이 의 철 (유)신신프락콘 대표이사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Medial Plastic Container Partner-국내 자체기술로 100% 의약품 용기 개발
플라스틱으로 의약품 용기 및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전문기업인 유)신신프락콘은 연고주입기 , 주사제(백신)용기, 각종의약품액체용기.의료기구 등을 개발하고 있다. 정직과 신용으로 제품개발의 기술력과 경험의 20년 노하우, 꾸준한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사출성형품, 중공성형품, 특수제품 등 내수 및 수출기업으로서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왔다.
이 의 철 대표이사는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품질개선에 매진한 결과 지난 2000년 6월에는 인도네시아에 약품용기를 수출하며 해외시장에 첫 물꼬를 텄다”면서 “2003년에는 주사제.백신용기를 유리에서 플라스틱으로 대체하는 데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한 유)신신프락콘은 현재까지 개발한 60여종의 제품 중 50여종이 거래기업의 개발 요청으로 탄생한 제품일 만큼 그 실력도 인정받고 있다. 유)신신프락콘은 소변검사용 키트.  연고주입기류 , 각종 기능성 의약품 액체용기류 등 20여종의 특허.실용신안.디자인. 등의
지적재산권을 대한민국 특허청에 등록되어 의약품용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IP스타 기업이다. 유)신신프락콘의 대표 상품은 국내에서 처음 개발한 소변검사용 키트(활성탄소MDA진단용키트)로, 모든 검사절차가 용기 안에서 한 번에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의 철 대표이사는 “그동안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했던  의약품 용기류를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해 수입품을 대체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기존 유리용기에 담는 주사제를 대체할 수 있는 플라스틱  주사제용기는 무게가 가볍고, 파손위험이 적어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성을 훨씬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제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기업은 물론 외국계기업 들의  관심과 호평이 잇따르고 있어 많은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유)신신프락콘은 소변검사용 키트의 해외시장 마케팅을 보다 강화하고 주사제 용기의 국내 판로와 해외시장을 함께 개척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동안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했던 주사제 용기를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해 수입품을 대체 했다는 점은 국가경쟁력 향상에도 상당히 기대되고 있다. 또한 고객의 작은 요구도 소홀하지 않고  정성을 다하는 강소기업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이미 공장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장 증설을 검단산업단지에 이미 부지를 확보하고 2015년 입주를 위하여 직원들의 복지시설 확충과   친환경의 GMP 자동시설 현장과  저비용 고효율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품질경영. IP경영. 전 임.직원의 복지향상을 최우선 경영 목표로 삼으며, 세계적인 유수 기업이 신제품 주문의뢰로 양산채비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려고 있다.

인천지식센터주관 ‘글로벌 IP스타기업’ 선정
최근 유)신신프락콘은 인천지식재산센터 주관 ‘글로벌 IP스타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인천지식재산센터(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광역시 및 특허청과 함께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IP : Intellectual Property) 경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성장 유망 중소기업들을 육성하는 글로벌 IP스타기업 선정 운영위원회를 지난 2월 인천상공회의소 7충 회의실에서 개최해 18개 기업을 선정했다. 

IP스타기업은 중소기업법 및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이 정한 조건에 적합하고, 지식재산경영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기업 중에서 선발하며, 총매출액 대비 특허기술관련 제품 매출액이 일정부분을 차지하는 기업이나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특허기술의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다.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유)신신프락콘은 해외출원비용지원, 특허기술 시뮬레이션제작, 맞춤형특허맵(PM), 브랜드 신규 및 리뉴얼 개발, 비영어권브랜드개발, 제품 및 포장 디자인개발, 디자인맵(DM)지원, 브랜드·디자인융합, 디자인·특허융합지원 사업 중, 선정된 지원사업으로 3년간 최대 2억원(연간 최대 7000만원)내에서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향후 유)신신프락콘은  플라스틱 의약품 용기 및 의료기기 분야의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 설비의 현대화는 물론 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의 철 대표이사는 “고객이 요구하는 사양과 고객의 원하는 품질의 제품을 개발·생산하기 위해 작은 것을 소홀히 하지 않고 항상 믿음과 정성을 다하는 정도경영 기업으로 일신하겠다”면서 “메디칼 플라스틱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업계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