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SET Junior 개강 모임/최창윤 기자(사진=목포대학교)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WISET전남지역목포대사업(단장 박복희)은 최근 목포대 교수회관 세미나실에서 이·공계열 여대생 60여명과 WISET Junior 개강 모임을 가졌다. 

2학기 시작과 함께 이루어진 이번 모임은 “‘WISET Junior’ 주인공은 나야나!”라는 주제로 하반기에 진행될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상반기 추진실적 보고와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대생들의 소감 및 피드백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트랙중심의 프로그램 중 현장실습에 참여했던 정보보호학과 3학년 학생은 “실습을 하면서 실무에 필요한 스킬을 배울 수 있었으며, 내가 만든 프로그램을 ‘실무에 바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말을 들어 좋았다”고 이야기를 했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지난 2014～2016년까지 WISET Junior로 활동했던 동문 선배들을 초청하여 WISET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자신의 경험과 성공 취업 스토리 등 재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WISET전남지역목포대사업 박복희 단장은 “2017년 하반기에도 이공계 여대생들이 전공분야로 취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3D콘텐츠 제작 전문가 양성교육, 산학연계 캡스톤 디자인, 전남전략산업기반 산업체 현장견학, 젠더혁신 교과목개선 시범운영, 젠더혁신 인식개선 학생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언제든지 사무실(061-450-6341)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