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8월)의 베스트공무원/박민선 기자(사진=창원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창원시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환경녹지국 공원개발과 최종주, 창원보건소 건강관리과 한나영, 창원소방서 웅남119안전센터 김영환, 성산구 산림농정과 황현숙, 마산합포구 상하수과 조 영 주무관 등 5명을 ‘이달(8월)의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1일 열린 정례조회 때 시상했다. 

▲환경녹지국 공원개발과 최종주 주무관은 용지호수공원 경관조명 개선사업 추진으로 야간경관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높혀 다양한 시민 볼거리를 제공했고, 특히 주민 눈높이에 맞춘 공원시설 확충으로 지역주민의 여가활동을 증대시켰으며, 다양한 벤치마킹과 연구로 공원조성현장에 접목해 공원시설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창원보건소 건강관리과 한나영 주무관은 적극적인 자세로 만성감염병 예방사업을 추진해 ‘2017년 지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경남 시부 1위를 차지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고, 신규보건시책인 암 표지자검사를 추진함에 있어 조례 개정과 홍보업무 등 사업전반에 대해 성실하게 수행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보건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검진업무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 선진 보건 행정을 정착하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창원소방서 웅남119안전센터 김영환 센터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웅남동 ‘쿨썸머 야외물놀이장’ 운영지원으로 무더위에 지친 어린들에게 즐거운 물놀이 체험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고취시켰고,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신촌파출소-웅남119안전센터-웅남시립어린이집 MOU 체결로 어린이 미아찾기 등 사고발생 시 신속한 기관 상호간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관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현장지휘로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119안전지킴이로서 타의 모범이 됐다. 

▲성산구 산림농정과 황현숙 주무관은 도심 속 워터파크인 기업사랑공원 물놀이터와 성산구 분수시설 운영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했고, 특히 야간 공원이용들에게 안심하게 공원을 거닐 수 있도록 전기시설 등 시민 편의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했으며, 성산구 관내 공원 녹지 71개소에 대해 철저한 청소와 공원시설 관리로 시민들이 언제든지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했다.  

▲마산합포구 상하수과 조 영 주무관은 마산합포구 교방동 서원곡 입구 관해정 인근 세대에 대해 국공유지인 도로와 구거부지를 활용해 30년 동안 미해결 되었던 ‘상수도공급’ 주민숙원민원을 해결했고, 진전면 골옥방마을 지하수 부족에 대한 비상급수 지원과 지하수 개발사업 예산확보 추진에 노력했으며, 진전면 상평 중말마을 지하수개발과 송수관로 설치 공사 등 시민들에 안정적인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