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이후 불어오던 웰빙 열풍은 근래 들어 ‘힐링’ 열풍으로 변화하고 있다. 웰빙이 정신적·육체적 건강에 중점을 두었다면 힐링은 마음 치유에 치중하는 것이다 . 이러한 추세에 따라 과거에 비과학적이고 민간요법으로 치부됐던 기치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홍익공氣수련회, 대체의학연구원 이완선 원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의 효용성을 널리 전파하고 있는 이완선 원장은 간단한 증상은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켜주기 위해 실전 노하우와 경험을 시범 및 교육 등의 활동을 통해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해왔다.

치유효과 배가시키는 ‘흡압법’으로 치유

▲ 이완선 원장이 30여 년 전 독자적으로 창안한 흡압법은 시술효과로 치유된 환자의 수는 이미 셀 수 없을 정도다

최근 나날이 증가되고 있는 환경오염과 수자원 오염, 공기오염, 심지어 방사능 오염 등은 신종 바이러스 및 각종 돌연변이를 발생시켜 원인도 모를 질병이 창궐하게 만들었다. 이완선 원장은 “이러한 상황에서 이제 우리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면역력과 자정능력을 향상시키고 간단한 것은 자가 치유능력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의료재정이나 당국에 의지하기에 앞서 당연히 갖추어야 할 덕목이자 필요한 처방이 될 것이다”고 강조한다.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풀어주면서 자연치유력 회복에 심혈을 기울여 온 이완선 원장의 대표적인 치료 방법은 다름 아닌 ‘흡압법(吸壓法)’이다. 이 방법은 환우들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겠다는 일념으로 우주의 근원적 에너지와 교통하여 기를 모으면 보이지 않는 초월적 존재가 이끌기라도 하듯 아픈 부위를 중심으로 기가 발현되어 상상 이상의 치유 효과를 나타내는, 인체의 나쁜 기운을 흡수하고 좋은 기를 넣어주는 양생법의 한 방법이다. 이완선 원장은 “인체에 흐름이 막혀 주로 뭉치거나 통증이 있는 부위는 냉기가 발생하고 염증이 있는 부위는 뜨거운 열기가 발생한다”면서 “흡압법을 통해 이러한 냉기나 열기와 같은 나쁜 기운을 조절하여 잡아주고 좋은 기를 보충시켜 건강한 몸으로의 회복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치료법을 경험한 사람들은 이 원장이 기를 모아 환부에 대거나 쓸어주면 신기하게도 통증이 시원하게 사라진다고 입을 모은다. 이완선 원장이 30여 년 전 독자적으로 창안한 흡압법은 시술효과의 신통함이 입소문을 타며 유명세를 떨쳐 왔고(1991년10월 11일 제 6787호 일간스포츠 23면에 <사랑의 숨은 ‘인술’ 11년>제목 기사참고), 오랜 시간동안 그의 손을 거쳐 치유된 환자의 수는 이미 셀 수 없을 정도다. 여기에 자발공(自發功)을 근간으로 하는 ‘홍익공’과 ‘씨앗건강법’을 창안한 김형동 씨앗도사로부터 수년에 걸쳐 전수받은 이 원장은 이를 치유에 접목시켜 치유효과를 배가시키고 있다. 그는 “인체는 기혈의 흐름이 원활하려면 일단 척추나 목뼈등 골격이 어긋나지 않고 정상적이어야 한다. 현대인의 대부분은 많은 시간을 격무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핸드폰이나 인터넷에 치중하는 등 운동이 부족한 상태로 보내고 있다”면서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골격이 틀어지고 변형되면서 그에 따른 갖가지 질병과 고통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이에 골격을 바로하고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여러 가지 기가 잘 통하는 운동방법과 대체의학부문을 개발하여 전파 및 시술에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칼라테라피, 기풍수 등 다양한 분야를 실생활과 접목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고통을 순식간에 없애주는 신기에 가까울 정도의 특이 활인기공능력보유자이기도 한 이완선 원장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있어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수맥이다”고 말한다. 수맥은 우리 몸속에 흐르는 핏줄처럼 지하에 무수하게 얽히고 흐르면서 강한 파동을 동반하고, 그 파동이 우리 인체에 각종 질병을 유발시키고 피해를 끼치는데 이는 이미 과학적으로, 임상적으로 입증된 상태다. 이완선 원장은 “경우에 따라 원인 모를 심한 두통, 뇌(정신) 관련 질환, 심장 관련 이상, 이유 없는 고질적 허리 통증, 심한 불면증을 비롯하여 임산부의 경우에는 매우 치명적이어서 태아의 성장을 방해하여 유산이나 조산의 가능성이 있고, 심지어 기형아가 출산되기도 한다”면서 “또한 가두어 키우는 가축들이 잘 자라지 못하거나 사망하기도 하는 등 많은 피해를 주는 수맥은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하지만 그럴 수 없을 때는 그 피해를 최소화하면서도 경제적 부담도 적게 하기 위한 적절한 처방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수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 원장은 수맥의 흐름을 전문탐지기구나 도구를 이용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즉 모든 사물은 그 형상과 색깔, 성질이나 놓여있는 위치에 따라 기의 파장이 각기 다르게 나타나므로 적절한 처방을 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사물을 좋은 위치에 배치하여 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나쁜 기운을 차단, 축소케 하는 즉 氣인테리어를 이용한 처방을 해줌으로써 인체에 미치는 안 좋은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 이 외에도 칼라테라피, 기풍수 등 많은 분야를 연구하여 실생활에 접목시키고 있는 이완선 원장은 홍익공 기수련회, 대체의학연구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기의 효용성을 전파함과 아울러 경제적 부담도 적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면서 부작용 없는 씨앗건강법, 기풍수, 기인테리어, 명상, 기체조, 기를 이용한 정체술, 지압체조 등 대체의학 전수에 힘써왔다. 환자들이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그는 치유에 대한 부담 없이 일반인을 비롯하여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무료로 재능기부 활동도 실천 중이다. 이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비법 개발로 보다 많은 환자들이 올바른 수련을 통해 바른 몸과 밝은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 장애와 통증 없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M